[프리뷰] "차를 벽에 들이받고 싶었다"… 히샬리송이 고백한 지옥 같았던 1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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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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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히샬리송이 최근 영국 '미러'와의 인터뷰를 통해 과거 심각한 우울증을 겪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항상 밝고 에너지 넘치던 모습 뒤에 가려진 그의 그림자는 생각보다 훨씬 깊었습니다.
히샬리송에게 2022년은 영광과 상처가 공존하는 해였습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한국전 멀티골을 포함해 브라질의 주전 공격수로 맹활약했지만, 팀의 8강 탈락 이후 걷잡을 수 없는 슬럼프가 찾아왔습니다.
- 심리적 압박 : 월드컵 탈락의 허탈함과 쏟아지는 비판.
- 배신과 상처 : 믿었던 에이전트의 배신과 가족 문제.
- 부진의 늪 : 토트넘 데뷔 시즌 35경기 3골이라는 초라한 성적표.
히샬리송은 당시를 회상하며 "운전하다가 벽에 들이받을까 생각했을 정도로 한계였다"며 충격적인 고백을 이어갔습니다.
그를 벼랑 끝에서 구해낸 건 주변의 도움이었습니다.
히샬리송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 심리 상담 : 정기적인 상담을 통해 마음의 짐을 덜어냄.
- 든든한 조력자 : 자산을 정리해 준 정직한 변호사, 그리고 곁을 지켜준 아내의 존재.
이러한 노력 덕분인지 이번 시즌 히샬리송은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시즌 10골을 기록하며,
팀 내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리는 등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토트넘은 91년 만의 최악의 부진으로 강등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이제 흔들리지 않습니다.
정신적으로 한 단계 성장한 그는 이제 두 가지 목표를 바라봅니다.
-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 2026 북중미 월드컵 우승
손흥민 선수가 왜 그토록 히샬리송을 챙겼는지 이제야 이해가 갑니다.
가장 높은 곳에서 가장 낮은 곳으로 떨어졌던 그가 다시 일어서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을 줍니다.
이제는 '비판' 대신 '응원'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