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맨시티의 '보석' 베르나르두 실바, 9년 만의 작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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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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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의 심장과 같았던 베르나르두 실바(31)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납니다.
구단은 16일, 실바와의 아름다운 이별을 공식 발표하며 그가 쌓아온 9년간의 금빛 역사를 기렸습니다.
2017년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베르나르두 실바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 전술의 '페르소나' 그 자체였습니다.
- 통산 기록 : 451경기 76골 77도움
- 우승 경력 : 프리미어리그 6회, 챔피언스리그 1회 등 총 19개의 메이저 우승컵
- 역사적 가치 : 구단 역대 최다 출전 톱 10 진입 (다비드 실바 등 전설들을 넘어선 기록)
특히 2026년에는 주장 완장을 차고 카라바오컵 우승을 이끄는 등, 마지막까지 팀의 리더로서 품격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바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맨체스터에서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렸던 만큼, 도시와 구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습니다.
"이 도시와 클럽은 제가 바랐던 것보다 훨씬 더 큰 것들을 줬습니다.
우리가 함께 이룩한 것들은 제 마음속에 영원히 소중히 간직될 유산입니다.
이제 젊고 유망한 선수들이 여러분께 새로운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는 과르디올라 감독과 스태프, 동료들을 '큰 가족'이라 표현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발표는 지금 났지만, 실바의 시즌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맨시티는 현재 프리미어리그와 FA컵 우승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구단 측은 "남은 일정 동안 더 많은 우승을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라며,
실바가 구단 역사상 가장 훌륭한 선수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고의 피날레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활동량이면 활동량, 기술이면 기술, 거기다 전술적 이해도까지… 베르나르두 실바는 펩 감독에게 '선물' 같은 존재였습니다.
화려한 스타들 사이에서도 묵묵히 헌신하며 팀의 연결고리가 되어주었던 그의 공백을 시티가 어떻게 메울지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시티 팬들에겐 다비드 실바에 이은 또 하나의 거대한 별이 떠나가는 가슴 아픈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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