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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KIA의 미래, '1차 지명' 출신 강효종이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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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즌 통합 우승이라는 최고의 순간을 만끽했던 KIA 타이거즈.

하지만 우승의 기쁨이 채 가시기도 전에 핵심 불펜 장현식 선수의 LG 이적이라는 냉혹한 현실과 마주해야 했습니다.

당시 팬들의 아쉬움은 컸지만, KIA 프런트는 영리했습니다.

당장의 전력 보강보다는 '미래의 선발 자원'을 확보하는 실리를 택했기 때문입니다.

그 선택의 주인공, 우완 유망주 강효종 선수가 군 복무를 마치고 드디어 타이거즈의 품으로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당시 LG는 불펜 강화를 위해 장현식에게 4년 52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며 영입에 성공했습니다.

샐러리캡 압박이 있었던 KIA로서는 잡기 힘든 레이스였습니다.

대신 KIA는 보상선수 명단에서 당장 1군 백업으로 뛸 선수가 아닌, 잠재력이 가장 높은 카드를 골랐습니다.

바로 LG의 2021년 1차 지명 유망주 강효종이었습니다.

입대를 앞둔 시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KIA가 그를 지명한 이유는 명확했습니다.

"고만고만한 선수를 모으느니, 확실한 잠재력에 투자한다"는 전략이었습니다.


강효종 선수는 고교 시절부터 완성형 투수로 평가받으며 큰 기대를 모았던 자원입니다.

- 구속 : 최고 150km 초반의 묵직한 패스트볼 (상무에서도 평균 145km 유지)

- 구종 : 커브와 슬라이더 등 변화구 제구력이 준수함

- 잠재력 : LG에서도 차기 선발 로드맵을 밟았던 '선발 최적화' 자원

비록 프로 입단 후 성장이 다소 더뎠고 제구가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지만,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군 문제까지 해결했다는 점은 KIA 마운드에 엄청난 플러스 요인입니다.


강효종 선수는 현재 상무 소속으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친정팀 LG 2군을 상대로 1이닝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을 조율했습니다.

올해 6월 제대 시점에 맞춰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1차 목표입니다.

KIA는 현재 선발진의 세대교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군 필 '1차 지명' 출신 투수의 합류는 곽도규, 황동하 등 젊은 피들이 활약 중인 KIA 마운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현식을 보내며 얻은 아픔이 강효종이라는 거물급 유망주의 성장으로 치유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당장 올해 1군 무대에서 어떤 보직을 맡을지는 지켜봐야겠지만,

KIA의 미래 선발진 구상에 강효종이라는 이름 석 자가 확실히 각인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군 복무라는 숙제를 끝내고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진 강효종.

그의 6월 복귀가 기다려지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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