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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롯데는 아쉽고 두산은 웃는다" 김민석, 양현종 무너뜨린 3할 7푼의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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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벌이 새로운 '트레이드 복덩이'의 탄생으로 들썩이고 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 '제2의 이정후'라 불리며 기대를 모았던 김민석 선수가,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마침내 잠재력을 폭발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19일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시즌 첫 위닝시리즈를 챙겼습니다.

그 중심에는 헬멧이 벗겨질 정도로 전력 질주하며 KIA 수비진의 넋을 빼놓은 '두산맨' 김민석이 있었습니다.

롯데를 떠나 두산의 좌익수 자리를 꿰찬 그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이날 김민석은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으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5회말: 2사 2루 찬스에서 KIA의 대투수 양현종을 상대로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작렬, 결국 양현종을 마운드에서 내렸습니다.

7회말: 좌익수 앞 단타성 타구였음에도 KIA 카스트로의 느슨한 수비를 틈타 2루까지 내달리는 '폭풍 주루'를 선보였습니다.

팬들을 열광시킨 건 그의 안타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헬멧이 날아갈 만큼 간절하게 뛰는 그의 모습에 잠실 1루 스탠드는 그야말로 용광로처럼 끓어올랐습니다.


단순히 운이 좋은 게 아닙니다.

현재 김민석 선수의 지표는 리그 최상위권입니다.

- 타율 : .370 (46타수 17안타)

- 득점권 타율 : .636 (11타수 7안타)

- OPS : 1.042 (출루율 .455 + 장타율 .587)

특히 찬스 때마다 타점을 쓸어 담는 '해결사 본능'은 두산 타선에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롯데 시절 지독한 2년 차 징크스(.228)에 시달렸던 선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대반전입니다.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김원형 감독은 김민석의 '태도'에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사실 김민석은 시범경기 부진으로 개막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아픔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29일 결승 홈런을 기점으로 기회를 잡았고, 매 타석마다 마지막인 것처럼 달려드는 간절함으로 감독의 마음을 훔쳤습니다.

김 감독은 "재능은 원래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간절하게 야구를 하니 결과가 안 나올 수 없다"며 깊은 신뢰를 보냈습니다.


지난해 롯데가 트레이드 효과를 봤다면, 2026년은 두산이 그 결실을 보고 있습니다.

롯데의 1라운드 지명 유망주에서 이제는 두산의 확실한 주전 좌익수로 거듭난 김민석.

그의 시원한 '호세 페르난데스 세리머니'가 잠실구장에 더 자주 울려 퍼질수록, 두산의 가을야구 가능성도 점점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4월 한 달간 3할 4푼대의 맹타를 휘두른 김민석이 과연 어디까지 치고 올라갈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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