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휴스턴 와이스, '고정 선발' 확정적? 경쟁자 탈락에 기회 잡았다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67 조회
본문

한화 이글스 팬들에게는 너무나 익숙한 이름입니다.
'KBO 역수출의 신화'를 꿈꾸는 라이언 와이스 선수가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주전 선발 자리를 굳힐 절호의 기회를 잡았습니다.
팀 내 경쟁자가 불펜으로 밀려나고 주축 선발들이 줄부상을 당하는 '천운'까지 따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 현지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선발 로테이션 재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에게 친숙한 라이언 와이스(29)의 입지가 그 어느 때보다 단단해졌습니다.
강력한 경쟁자였던 콜튼 고든이 부진 끝에 불펜으로 이동하면서, 와이스가 사실상 선발 한 자리를 예약했다는 분석입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 스포츠'는 20일 보도를 통해 휴스턴의 선발진 변화를 상세히 다뤘습니다.
콜튼 고든은 최근 선발 등판 부진에 이어 19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불펜으로 등판, 3실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선발 경쟁에서 탈락했습니다.
고든이 로테이션에서 빠지면서, 와이스는 피터 램버트와 함께 선발진의 남은 자리를 채울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습니다.
현재 휴스턴의 선발진은 그야말로 초토화 상태입니다.
헌터 브라운,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이마이 다쓰야 등 주전급 투수들이 줄줄이 부상자 명단(IL)에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런 긴급 상황에서 휴스턴이 가장 필요로 하는 카드는 바로 '안정적으로 이닝을 먹어줄 투수'입니다.
한화 이글스 시절 178이닝 이상을 소화하며 철완의 면모를 보였던 와이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최적의 환경이 조성된 셈입니다.
와이스는 단순한 대체 자원이 아닙니다.
2025년 한화에서 보여준 성적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눈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 2025 KBO 성적 : 16승 5패, ERA 2.87, 207탈삼진
- 안정감 : WHIP 1.02로 리그 정상급 선발 투수임을 증명
비록 지난 17일 콜로라도와의 데뷔전에서 3.2이닝 2실점으로 제구 불안을 노출하긴 했지만,
현지 전문가들은 그의 압도적인 구위와 경험을 높게 평가하며 추가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금 휴스턴의 상황은 와이스에게 "네 실력을 보여달라"고 멍석을 깔아준 것과 다름없습니다.
경쟁 구도 재편과 팀의 위기가 동시에 찾아온 지금,
와이스가 이 흐름을 결과로만 증명한다면 그는 더 이상 임시 선발이 아닌 '휴스턴의 고정 선발'로 당당히 자리 잡게 될 것입니다.
한화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마운드에 서는 라이언 와이스.
그의 다음 등판에서 'KBO 에이스'의 진가가 발휘되길 기대해 봅니다.
.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