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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추신수와 어깨 나란히" 오타니, 52경기 연속 출루 금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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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가 기어코 한국 야구의 자존심 추신수와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아시아 선수로서는 불가능해 보였던 '52경기 연속 출루'라는 대기록의 고지에 오타니가 마침내 깃발을 꽂았습니다.

쿠어스필드의 희박한 공기를 뚫고 전설을 써 내려가고 있는 오타니입니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32)가 메이저리그 역사의 한 페이지를 다시 썼습니다.

21일(한국 시각)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안타와 볼넷을 솎아내며 출루에 성공,

추신수(전 SSG)가 보유했던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연속 경기 출루 기록(52경기)과 타이를 이뤘습니다.


지난해 8월 25일부터 시작된 오타니의 출루 행진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2018년 추신수가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 세운 52경기 연속 출루는 아시아 야구의 상징적인 기록이었습니다.

오타니는 약 8년 만에 이 기록에 도달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고트(GOAT)'임을 재증명했습니다.

이제 다저스 구단 역대 2위인 숀 그린(53경기)을 넘어, 1954년 듀크 스나이더가 세운 구단 역대 최고 기록인 58경기를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의 기록 달성과 함께 화끈한 홈런 쇼로 콜로라도를 12-3으로 완파했습니다.

맥스 먼시와 돌튼 러싱이 각각 홈런 2방씩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먼시는 4타수 4안타 4득점이라는 괴물 같은 성적으로 콜로라도 마운드를 초토화했습니다.

7이닝 1실점 쾌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째를 따냈습니다.

다저스의 선발진에 새로운 희망이 떠오르는 순간이었습니다.


아쉽게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던 김혜성 선수는 9회말 유격수 대수비로 투입되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기록을 달성한 오타니의 올 시즌 성적은 더욱 무섭습니다.

- 시즌 타율 : .272 / OPS: .908

- 출루율 : .402 (연속 출루 기록의 원동력)

이날도 2득점과 1도루를 추가하며 '팀 다저스'의 리드오프 역할을 완벽히 수행했습니다.


추신수의 기록과 타이를 이룬 오타니는 이제 매 경기가 '아시아 신기록' 경신이 됩니다.

단순히 공을 맞히는 것을 넘어 볼넷(이날 2개)으로도 어떻게든 살아 나가는 그의 '출루 본능'은 현대 야구가 요구하는 완벽한 1번 타자의 모습 그 자체입니다.

내일 경기에서 오타니가 53경기 연속 출루로 아시아 단독 1위로 올라서며 새로운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전 세계 야구 팬들의 시선이 다시 한번 오타니의 방망이 끝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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