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맨유-토트넘, 베식타시 '괴물 공격수' 오현규 영입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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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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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한 '황소' 오현규 선수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튀르키예 베식타시 이적 후 그야말로 '골 폭풍'을 몰아치며 유럽 이적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놀랍게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명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 홋스퍼가 그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튀르키예 쉬페르리그를 정복 중인 오현규(25)를 향한 빅클럽들의 구애가 심상치 않습니다.
19일 현지 매체 '아 스포르'와 영국 '팀토크'는 일제히 맨유와 토트넘의 오현규 주시 소식을 전했습니다.
베식타시는 벌써 4,000만 유로(약 696억 원)라는 거액의 가격표를 붙이며 '포스트 손흥민'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오현규는 지난 2월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은 뒤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성적 : 11경기 7골 2도움
차기 시즌 우승을 노리는 베식타시 코치진의 '핵심 중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런 폭발적인 득점력 덕분에 최전방 공격수 보강이 시급한 맨유와 토트넘 스카우트들의 레이더에 포착된 것입니다.
두 팀이 오현규를 원하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 맨유
베냐민 셰슈코와 경쟁할 수 있는 젊고 파괴력 있는 공격수를 찾고 있습니다. 이적이 유력한 지르크지의 빈자리를 메울 적임자로 오현규를 낙점했습니다.
- 토트넘
LA FC로 떠난 손흥민의 뒤를 이어 팀의 공격 아이콘이 될 '코리안 스타'의 계보를 잇고자 합니다.
만약 베식타시가 책정한 4,000만 유로(약 696억 원)에 이적이 성사된다면 한국 축구사에 한 획을 긋게 됩니다.
손흥민이 2015년 토트넘 입단 당시 기록한 3,000만 유로를 훌쩍 뛰어넘는 금액입니다.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5,000만 유로)에 이어 한국인 역대 이적료 2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현지 언론과 구단은 내년 열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오현규의 몸값이 폭등할 결정적 시기로 보고 있습니다.
월드컵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가치를 증명한다면, 700억 원이라는 금액도 결코 과하지 않다는 평입니다.
K리그 수원 삼성에서 유럽으로 건너가 험난한 시간을 이겨내고 이제는 PL 빅클럽의 타겟이 된 오현규.
과연 그는 손흥민이 누볐던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한국인 스트라이커'의 위용을 떨칠 수 있을지 축구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