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박지성, 무릎 통색 딛고 전한 기적 같은 근황… 재활 성공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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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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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팬들에게 박지성이라는 이름은 언제나 뭉클함을 자아냅니다.
하지만 그의 활약을 보며 기뻐하는 동시에, 팬들이 가장 먼저 하는 걱정은 바로 그의 '무릎 상태'입니다.
지난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OGFC: 레전드 매치'는 그야말로 축제였습니다.
맨유의 전설들이 모인 OGFC 팀의 주장 완장을 차고 등장한 박지성(45)의 모습에 팬들은 열광했습니다.
경기 후 모두가 숨죽여 기다렸던 그의 무릎 상태가 공개되었습니다.
박지성은 지난해 '아이콘 매치'에서 56분을 소화한 뒤 무릎이 크게 부어올라 큰 우려를 샀습니다.
당시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조차 고통스러워했다는 후문이 돌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 매치 이후 들려온 소식은 정반대입니다.
동영상 채널 '슛포러브'에 따르면, 경기 다음 날 박지성의 무릎은 지난해와 달리 붓지 않고 아주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지성의 무릎은 현역 시절 '산소탱크'로 불리며 쏟아부은 헌신의 증거이기도 합니다.
33세라는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정했던 이유도 바로 무릎이었습니다.
네덜란드 PSV 시절, 주말 경기를 치르면 사흘간 침대에서 나오지 못했을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은퇴 후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팬들 앞에 서기 위해 1년 넘게 재활에 매진해온 그의 집념이 이번 경기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단순히 일회성 이벤트 참여에 그치지 않겠다는 박지성의 의지도 전해졌습니다.
박지성 측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활을 진행할 예정이며, 차츰 출전 시간을 늘려가 보겠다"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무릎이 점차 안정을 되찾으면서, 다음 친선 대회에서는 짧은 교체가 아닌 더 긴 시간 동안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 박지성'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팬들은 그가 골을 넣는 것보다, 경기 후 절뚝이지 않고 경기장을 떠나는 모습에 더 큰 안도감을 느낍니다.
"무릎이 정상을 되찾고 있다"는 소식은 한국 축구 팬들에게 그 어떤 승전보보다 기쁜 소식입니다.
현역 시절 우리에게 준 감동만큼, 이제는 아프지 않은 무릎으로 그라운드 위에서 행복하게 뛰는 박지성 선수를 오래도록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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