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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일본 대신 울산 택했다" 최지만, 울산 웨일즈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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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를 호령하던 '거포' 최지만(33)이 예상을 뒤엎는 행보를 택했습니다.

KBO리그 복귀를 위한 전초기지로 일본 독립리그가 아닌, 국내 퓨처스리그의 신생팀 '울산 웨일즈'를 선택했다는 소식입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을 기록한 최지만이 울산 웨일즈 유니폼을 입습니다.

야구계에 따르면 최지만은 최근 울산 구단과 입단 합의를 마쳤으며, 내주 초 공식 발표 후 7월쯤 본격적으로 팀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많은 팬이 "왜 한화나 삼성 같은 1군 팀으로 바로 가지 않느냐"고 묻지만, 여기에는 '2년 유예 규정'이라는 법적 걸림돌이 있습니다.

- KBO 규약 제107조 : 해외 프로 구단과 계약이 종료된 선수는 2년이 지나야 KBO리그 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는 '해외 진출 후 국내 프로구단에 입단하지 않은 선수'도 영입할 수 있는 규정이 있어 최지만의 합류가 가능했습니다.


사실 최지만에게는 일본 독립리그 등 여러 선택지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울산을 택한 이유는 그의 남다른 '야구 철학' 때문입니다.

최지만은 단순히 선수 생활의 연장선이 아니라, 향후 지도자로서 한국 야구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 야구의 근간인 퓨처스리그 현장을 직접 몸으로 겪어보는 것이 미래의 지도자 인생에 더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판단한 것입니다.


최지만은 한국 야구사에 굵직한 족적을 남긴 타자입니다.

- 빅리그 커리어 : 2016년 데뷔 후 탬파베이, 양키스 등을 거치며 통산 525경기 출장.

2020년 한국인 타자 중에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 무대에 서며 역사를 썼습니다.

현재 무릎 재활과 개인 훈련을 병행 중인 최지만은 9월 드래프트 참여를 통해 내년부터 KBO 정규리그 무대를 밟겠다는 계획입니다.


울산 웨일즈는 올해 창단해 2군 리그에 참가 중인 막내 구단입니다.

이곳에 메이저리그 출신 대스타가 합류한다는 것만으로도 퓨처스리그 전체에 엄청난 활력이 될 전망입니다.

실전 감각을 끌어올려 내년 시즌 'KBO 폭격'을 준비 중인 최지만.

그의 묵직한 배트가 울산에서 어떤 소리를 낼지, 야구 팬들의 시선은 이미 7월의 울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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