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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카스트로 20홈런 가능"… 포지션 옮기자마자 터진 데일의 첫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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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타선에 반가운 '한 방'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8연승 뒤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KIA지만, 이범호 감독은 외국인 타자들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최근 4연패에 빠지며 주춤한 KIA 타이거즈지만, 타선만큼은 여전히 뜨거운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특히 그동안 장타력 면에서 다소 아쉬움을 남겼던 해럴드 카스트로와 제리드 데일이 나란히 기지개를 켜며 '호랑이 타선'의 화력 복원을 예고했습니다.


KIA의 중심 타선을 지키고 있는 카스트로(31)는 현재 타율 2할 7푼대에 홈런은 2개를 기록 중입니다.

수치상으로는 폭발적이지 않지만, 이범호 감독의 눈은 달랐습니다.

이 감독은 "카스트로의 타구 질을 보면 충분히 홈런이 나올 수 있다. 시즌이 끝나면 20홈런 이상은 충분히 기록할 선수"라며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홈런에만 치중해 정확도가 떨어졌던 작년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계산입니다.

정확성을 갖춘 카스트로가 서서히 장타를 늘려가는 것이 KIA가 바라는 최상의 시나리오입니다.


'2.2억의 기적'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은 최근 잦은 실책으로 마음고생이 심했습니다.

결국 이범호 감독은 그를 유격수에서 2루수로 옮기며 수비 부담을 덜어주는 결단을 내렸습니다.

포지션을 옮긴 22일 KT전, 데일은 기다렸다는 듯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상대 선발의 149km/h 강속구를 그대로 밀어쳐 우측 폴대를 맞히는 시원한 한 방이었습니다.

수비 실책에 대한 압박감이 줄어들자 장점인 타격 센스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는 평가입니다.


현재 KIA는 팀 홈런과 장타율 모두 리그 상위권을 지키고 있습니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 듀오의 장타까지 가세한다면 그 파괴력은 상상 이상이 됩니다.

"도영이가 치고 성범이나 카스트로가 뒤를 받쳐주며 시너지를 내는 것이 우리 팀의 승리 공식"이라며 현재 타선 조합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8연승 뒤 찾아온 4연패.

하지만 주력 타자들의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KIA에 큰 위안입니다.

특히 실책으로 위축됐던 데일이 홈런으로 자신감을 찾았고, 이범호 감독이 직접 '20홈런 타자'로 공인한 카스트로의 방망이가 예열을 마쳤습니다.

이번 주말 시리즈에서 KIA의 외국인 듀오가 팀의 연패를 끊고 다시 호랑이 군단의 질주를 이끌 수 있을지,

'공포의 외인 타선' 부활에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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