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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LAFC 도스 산토스 감독, 손흥민 부진에 '선수 탓' 인터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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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의 강력한 창이었던 '흥부 듀오(손흥민-부앙가)'가 침묵하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MLS를 폭격했던 이들의 화력이 마크 도스 산토스 감독의 새로운 전술 안에서 길을 잃은 모습입니다.


LAFC는 23일(한국시간)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리그 3위 자리는 지켰지만, 지난 시즌 경기당 수 차례 골망을 흔들던 파괴력은 온데간데 없었습니다.

특히 팀의 핵심인 손흥민과 부앙가의 침묵이 길어지며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특급 도우미'로 활약 중입니다.

벌써 10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조력자 역할은 완벽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골잡이로서의 손흥민을 기대하는 팬들에게 '리그 무득점'은 낯선 기록입니다.

지난 시즌 손흥민과 부앙가에게 공격 포커스를 맞췄던 전술과 달리,

올 시즌은 팀 전체의 분담을 강조하는 도스 산토스 감독의 시스템 아래서 손흥민의 득점 기회 자체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경기 후 이어진 도스 산토스 감독의 인터뷰가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3경기 유효슈팅 0개를 기록한 부앙가에 대해 감독은 "선수 본인에게 물어봐라. 그는 작년 이맘때도 안 좋았다"며 외부에서 원인을 찾았습니다.

"손흥민도 득점을 원하겠지만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술적 결함보다는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난조를 부진의 주된 이유로 꼽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두 선수의 '물리적 거리'가 멀어진 점을 지적합니다.

지난 시즌 서로의 눈빛만 봐도 패스를 찔러주던 두 선수가 올 시즌은 전술적 움직임 때문에 서로 너무 떨어져서 플레이하는 장면이 자주 포착됩니다.

도스 산토스 감독은 "둘을 어떻게 가깝게 배치하면서도 수비 구조를 지킬지가 과제"라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해법은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손흥민에게 이번 시즌은 북중미 월드컵을 앞둔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광고 촬영까지 포기하며 축구에 올인하겠다고 선언한 캡틴이기에, 소속팀에서의 전술적 방황은 더욱 아쉬울 수밖에 없습니다.


"선수들이 100% 강도로 훈련할 수 없는 상태"라며 낙담한 감독의 말처럼, LAFC는 지금 체력과 전술의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과연 손흥민이 감독의 전술적 한계를 뚫고 다시 한번 '흥부 듀오'의 전설을 재현할 수 있을지,

LAFC의 다음 경기 행보에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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