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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우승 세터' 안혜진, 여자배구 첫 음주운전 불명예에 '무적 선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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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한 달 전, 기적 같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주인공이었던 안혜진(28·GS칼텍스) 선수가 벼랑 끝에 섰습니다.

여자배구 출범 이래 '최초 음주운전 적발'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오늘(27일) 상벌위원회에 출석합니다.


2025-2026시즌, 안혜진은 그야말로 최고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GS칼텍스의 주전 세터로서 팀을 5년 만의 우승으로 이끌며 '우승 세터'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대형 계약이 확실시되던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6일 음주운전 적발 사실이 알려지며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 적발 경위 : 4월 16일 음주운전 조사 후 17일 SNS에 자필 사과문 게시.

- 불명예 : V리그 여자부 사상 첫 음주운전 사례로 기록.

- FA 실종 : 원소속팀을 포함해 전 구단으로부터 외면받으며 사실상 미계약 신분으로 전락.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오전 상벌위원회를 열고 안혜진의 징계 수위를 논의합니다.

규정에 따르면 음주운전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경고에서 최대 제명까지 가능하며, 최소 500만 원 이상의 제재금이 부과됩니다.

특히 이번 사건은 '리그 첫 사례'인 만큼,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연맹이 본보기식 중징계를 내릴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시각입니다.


안혜진 선수의 실수는 국가대표팀에도 큰 타격을 줬습니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18인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던 그녀는 이번 사태로 즉각 제외되었습니다.

- 협회 규정 : 3년 이내 500만 원 이상 벌금형 또는 2년 이내 500만 원 미만 벌금형 시 국가대표 자격 정지.

- 공백기 : 사실상 향후 최소 2년 동안은 태극마크를 달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혜진은 사과문을 통해 "배구 팬들과 리그 관계자분들께 큰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합니다.

음주운전이 단순한 실수가 아닌 '잠재적 살인 행위'라는 인식이 강해진 만큼, 비판의 목소리는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화려했던 우승 세터에서 순식간에 코트 밖으로 밀려난 안혜진.

오늘 상벌위 결과에 따라 그녀의 배구 인생은 사실상 종지부를 찍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주운전으로 인해 우승 세터 안혜진의 FA 계약은 무산되었으며, 오늘 KOVO 상벌위 결과에 따라 중징계와 함께 사실상 퇴출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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