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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토트넘 사비 시몬스,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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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희망이자 '포스트 손흥민'으로 불리던 사비 시몬스(23)가 최악의 부상 소식을 전했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사력을 다하던 토트넘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며, 선수 본인에게는 생애 가장 잔인한 순간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토트넘 구단은 2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시몬스의 오른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5일 울버햄튼 원정 경기 후반전, 상대 수비수와 몸싸움 도중 무릎에 과부하가 걸리며 쓰러졌습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전문가들에 따르면, 수술 후 복귀까지 최소 1년이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부상으로 2025-26 잔여 시즌은 물론, 꿈에 그리던 2026 월드컵 출전까지 사실상 무산되었습니다.

복귀 시점은 2027년이 되어야 현실적이라는 분석입니다.


심리적 충격이 얼마나 컸는지, 시몬스는 부상 확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있던 600여 개의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습니다.

PSV, 라이프치히, 그리고 토트넘에서의 소중한 추억들을 모두 지워버릴 만큼 현재 그의 멘탈은 한계에 다다른 것으로 보입니다.


"내 시즌은 갑작스럽게 끝났고, 아직도 이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팀을 위해 싸우고 싶었고,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대표하고 싶었는데 그 기회를 모두 빼앗겼다."


지난해 여름, 손흥민(LAFC)이 팀을 떠난 뒤 토트넘은 그의 후계자로 사비 시몬스를 점찍었습니다.

첼시와의 영입 경쟁 끝에 구단 역대 최고액 수준인 6,500만 유로(약 1,127억 원)를 투자해 데려온 '에이스'였습니다.

시몬스는 입단 당시 "손흥민의 번호를 달고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고,

실제로 강등권 위기에 처한 토트넘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습니다.

하지만 이제 토트넘은 에이스 없이 남은 잔류 싸움을 이어가야 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였습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도 시몬스의 이탈은 치명타입니다.

울버햄튼전 승리로 간신히 강등권 탈출의 불씨를 살렸지만, 가장 창의적인 공격 자원을 잃었기 때문입니다.

- 남은 일정 : 단 4경기.

- 핵심 과제 : 시몬스의 공백을 메우고 프리미어리그 잔류 확정 짓기.


절망 속에서도 시몬스는 "돌아올 테니 기다려 달라. COYS"라며 마지막 의지를 다졌습니다.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우려던 젊은 천재의 도전이 부상이라는 암초에 부딪힌 지금,

토트넘 팬들은 그가 다시 경기장에 서는 날만을 기약하며 위로를 건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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