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휴스턴 선발진 붕괴… 라이언 와이스의 부진이 부른 영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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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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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대전 예수'라 불리며 마운드를 지배했던 라이언 와이스(29)가 빅리그의 높은 벽에 부딪혔습니다.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주축 선발들의 줄부상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기대를 모았던 와이스마저 침묵하며 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한화에서 16승 5패, 평균자책점 2.87을 기록하며 리그를 폭격했던 와이스의 위용이 휴스턴에서는 좀처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시즌 성적 : 7경기(선발 2회) 출전, 0승 2패 평균자책점 6.50, WHIP 2.17.
18이닝 동안 볼넷 14개를 허용하며 이닝 소화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클리블랜드전에서 3⅓이닝 동안 4사구 4개를 남발하며 조기 강판됐고, 이후 로테이션 잔류 여부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휴스턴의 선발진은 현재 말 그대로 '초토화' 상태입니다.
헌터 브라운, 로넬 블랑코를 비롯해 이마이 다쓰야 등 무려 8명의 투수가 부상자 명단(IL)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와이스와 같은 자원들이 버텨줘야 하는 시점이지만,
현지 매체 '클라이밍 탈스 힐'은 "와이스 등 내부 자원으로부터 얻은 것이 거의 없다"며 냉담한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선발진이 무너지자 최근 필라델피아에서 방출된 베테랑 타이후안 워커(34) 영입설까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가 잔여 연봉(약 266억 원)을 부담하는 구조라 휴스턴은 최저 연봉으로 영입이 가능합니다.
현지 언론은 "워커의 전성기는 끝났다"며 영입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 평균자책점이 5.12에 달하는 선수를 데려오는 것은 '절박함이 만든 악수'가 될 것이라는 지적입니다.
현지 전문가들은 외부 영입보다는 차라리 마이너리그 유망주를 콜업하거나 기존 부상자의 복귀를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조언합니다.
그만큼 현재 휴스턴이 검토하는 외부 카드들이 마땅치 않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결국 휴스턴이 외부 영입을 서두르는 배경에는 와이스의 부진이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와이스가 한국에서 보여준 '에이스'의 본능을 되찾아 팀의 구세주가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이대로 빅리그 무대에서 멀어지게 될지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위기의 중심에는 KBO 출신 라이언 와이스의 제구 불안과 성적 부진(ERA 6.50)이 자리하고 있어,
그의 반등 여부가 휴스턴 마운드 운용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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