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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중국 장성 넘었다!" 한국 여자 배드민턴, 4년 만에 세계 정상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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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이 다시 한번 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지난 3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열린 2026 세계여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우버컵) 결승전에서

한국 대표팀이 '최강' 중국을 매치스코어 3-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첫 단식 주자로 나선 세계 1위 안세영(삼성생명) 선수는 역시 이름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라이벌 왕즈이를 상대로 단 한 번의 주도권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2-0 완승을 거뒀습니다.

BWF 해설가 벤 베크먼이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이라며 극찬할 만큼 압도적인 시작이었습니다.


이번 우승의 결정적 분수령은 2단식의 김가은(삼성생명) 선수였습니다.

상대는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천위페이.

객관적인 전력과 상대 전적(1승 8패)에서 크게 밀려 모두가 패배를 예상했지만, 김가은은 보란 듯이 기적을 썼습니다.


1게임 : 8-15의 열세를 뒤집는 7연속 득점으로 역전승 (21-19)

2게임 : 15-15 팽팽한 접전 상황에서 연속 6득점으로 경기 종료 (21-15)

상대의 빈틈을 정확히 공략한 김가은의 투혼은 중국의 기세를 완전히 꺾어놓았습니다.


한국 코칭스태프는 이번 결승에서 기존 세계 3위 조합인 백하나-이소희 조를 찢는 파격적인 전략을 선택했습니다.

비록 1복식은 내줬지만, 2복식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지 얼마 안 된 백하나-김혜정 조가 세계 4위 중국 조를 2-1로 제압하며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특히 김혜정 선수의 엄청난 활동량과 철벽 수비는 중국 선수들을 당황케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은 2022년 이후 4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되찾으며 통산 3번째 우버컵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습니다.

16회 우승에 빛나는 '최강' 중국을 결승에서 꺾었다는 점에서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승부를 끝내 승리로 만들어낸 대한민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그들의 끊임없는 도전과 투지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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