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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한화, 마무리 쿠싱 '47구' 끝내기 역전패... 9위 추락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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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시즌 초반, 한화 이글스의 행보가 심상치 않습니다.

지난해 준우승의 영광은 간데없고, 현재 순위는 9위까지 추락했습니다.

특히 지난 3일 삼성전에서 보여준 '마무리 투수 3이닝 투구'라는 구시대적 운영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한화 이글스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6-7로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단순한 1패 이상의 충격입니다.

팀의 뒷문을 책임져야 할 마무리 투수가 3이닝을 버티다 홈런 한 방에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가장 논란이 된 장면은 7회말이었습니다.

한화는 4-3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무리 투수 잭 쿠싱을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 7회 : 선두타자 볼넷 후 동점 적시타 허용 (투구수 23개)

- 8회 : 타선이 6-4로 다시 뒤집자 또 등판, 무실점 방어 (누적 39개)

- 9회 : 결국 3이닝째 등판 강행 → 디아즈에게 끝내기 3점 홈런 허용 (최종 47개)

현대 야구에서 마무리 투수에게 3이닝 47구를 맡기는 운영은 보기 드문 '강수'였지만, 결과적으로 독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지난해 팀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하며 철벽 마운드를 자랑했던 한화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베테랑 한승혁, 김범수, 이태양의 빈자리가 이토록 클 줄은 몰랐다는 반응입니다.

- 선발 공백 : 문동주의 갑작스러운 어깨 통증 강판 (2일 경기)

- 불펜 과부하 : 하루 전 8명의 불펜 투수 소모, 주요 자원 연투로 인한 가동 불가 상태

- 유망주 부재 : 기대를 모았던 김서현은 2군행, 대체 자원들의 1군 정착 실패


현재 한화는 타선의 파괴력만큼은 상위권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점수를 지켜낼 '투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불펜 보강이 절실하지만, 리그 전체적으로 투수가 귀한 상황에서 한화가 어떤 카드를 내놓을지가 관건입니다.

전력 보강 전까지 현재 자원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할지에 대한 벤치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마운드 붕괴와 운영 미숙이 겹치며 9위까지 내려앉은 독수리 군단.

과연 트레이드나 파격적인 인적 쇄신을 통해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한화의 다음 행보에 KBO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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