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김태균·윤석민·이대형·마해영까지…JTBC ‘최강야구’ KBO 레전드 군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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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태균·윤석민·이대형·마해영까지…JTBC ‘최강야구’ KBO 레전드 군단 완성, 9월 리부트 돌입
‘KBO 레전드 군단’ 완성, 마해영 전격 합류
JTBC 리얼 야구 예능 ‘최강야구’가 ‘KBO 레전드 군단’을 완성하며 오는 9월 리부트 방송을 예고했다.
‘마포 거포’ 마해영 해설위원이 전격 합류하면서 김태균, 윤석민, 이대형, 심수창 등 이미 출연이 확정된 스타들과 함께 최강의 라인업이 구축됐다.
스포츠조선 단독 취재에 따르면 마해영 전 삼성 라이온즈·롯데 자이언츠 선수이자 현 해설위원은 최근 ‘최강야구’ 제작진과 출연을 최종 합의했으며,
현재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해영 해설위원은 1999년 KBO 타격왕, 2002년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KBO 대표 강타자로,
은퇴 후 카리스마 있는 해설과 깊이 있는 분석으로 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이종범 감독 체제에서 리부트, 9월 본격 촬영
‘최강야구’는 지난해 주요 멤버들의 이탈로 잠시 주춤했지만, KBO 레전드들의 합류와 이종범 신임 감독 체제 가동으로 재정비에 성공했다.
이종범 감독은 “야구를 향한 선수들의 순수한 열정을 통해 한국 야구의 관심을 높이겠다”라며 강한 포부를 전했다.
이번 시즌은 실제 훈련과 경기, 선수단의 고민과 성장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며 레전드 군단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새로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JTBC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해 9월 첫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최강야구’에 합류한 레전드 멤버들의 면면
이번 시즌 합류하는 김태균은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통산 2000안타·300홈런을 기록한 KBO 대표 타자이며,
현재 KBS N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윤석민은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주역이자 KBO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투수로, SPOTV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깊이 있는 분석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대형은 KBO 최초 4년 연속 도루왕을 기록한 발야구의 아이콘으로, 은퇴 후 유튜브 콘텐츠 제작과 방송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해왔다.
심수창은 LG 트윈스 출신 투수로, 특유의 유머와 입담으로 예능과 해설을 오가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야구 팬·예능 시청자 모두 겨냥…관심 집중
JTBC는 ‘최강야구’를 통해 야구 팬뿐 아니라 예능 시청자까지 사로잡는 입체적 콘텐츠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OTT 플랫폼과 스포츠 예능 수요가 증가하며, ‘최강야구’의 새로운 시도가 시장에서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JTBC 관계자는 “야구 팬과 예능 시청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입체적이고 리얼한 야구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마해영 해설위원의 합류로 더욱 단단해진 ‘최강야구’가 9월 리부트 시즌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