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미국 피클볼 선수 5명, 비행기 추락 사고로 전원 사망 '참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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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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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라켓 스포츠 '피클볼'계에 감당하기 힘든 슬픔이 닥쳤습니다.
대회 참가를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선수와 관계자 5명이 추락 사고로 전원 유명을 달리했다는 소식입니다.
현지 매체 '뉴욕 포스트'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밤
텍사스주 애머릴로를 떠나 뉴브런펠스로 향하던 소형 여객기(세스나 421C)가 오스틴 인근 윔벌리의 산림 지역에 추락했습니다.
비행기는 추락 전 이미 화염에 휩싸였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타깝게도 조종사를 포함한 탑승객 5명 전원이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이번 사고의 희생자 신원이 공개되면서 안타까움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세렌 윌슨(19 ): 2022년 테니스 주 챔피언 출신의 유망주로, 이번 사고의 최연소 희생자입니다.
- 브룩 스카이팔라(45), 스테이시 헤드릭(51), 헤이든 딜라드(39) : 피클볼에 대한 열정으로 뭉쳤던 동료 선수들입니다.
- 저스틴 글렌 애플링(37) : 조종사 역시 피클볼 선수 출신으로, 모두가 한 가족 같은 사이였습니다.
한순간에 동료들을 잃은 애머릴로 피클볼 클럽은 "우리는 오늘 가족 5명을 잃었다"며 비통한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지인들은 "어느 대회에나 늘 함께하며 주변을 환하게 밝혀주던 이들이었다"며 고인들의 생전 모습을 추억하고 있습니다.
윌슨의 모교인 애머릴로 고등학교 테니스팀 역시 그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그리워하며 깊은 애도를 표했습니다.
현재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가 현장에 급파되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를 사랑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전파하던 이들의 갑작스러운 이별 소식에, 미국 전역의 피클볼 팬들은 물론 스포츠계 전체가 깊은 슬픔에 잠겼습니다.
부디 고인들이 하늘에서는 평안히 쉴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