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론다 로우지 vs 지나 카라노, 논란 속의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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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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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16일, 캘리포니아 잉글우드 '인튜이트 돔'에서 역사적인 매치가 열립니다.
여성 격투기 대중화의 주인공 론다 로우지(39)와 '여제' 지나 카라노(44)가 메인 이벤트에서 맞붙습니다.
하지만 경기를 앞둔 두 선수의 분위기는 극과 극으로 갈리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배우로 성공 가도를 달리던 지나 카라노가 17년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온 이유는 뜻밖에도 '생존'이었습니다.
카라노는 인터뷰를 통해 출연 기회가 끊긴 후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에 시달렸음을 고백했습니다.
"자신을 포기할 만큼 몸과 마음이 무너졌고 체중도 통제할 수 없을 만큼 불어났었다"는 그녀는,
이번 경기 제안이 삶의 의지를 되찾아준 '구명줄'이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반면 10년 만에 복귀하는 론다 로우지는 지금 '스테로이드' 논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포착된 로우지는 남성 보디빌더를 방불케 하는 승모근과 어깨 근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성기 시절보다 더 비대해진 몸 상태에 팬들은 의구심을 품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이 전성기 이상의 근육을 단기간에 만드는 것은 약물 도움 없이는 불가능하다",
"프로레슬링 활동 당시의 약물 검사 공백이 의심된다"는 날 선 반응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는 프란시스 은가누 같은 기라성 같은 남성 스타들을 제치고 두 여성 파이터가 메인 이벤트를 장식한다는 점에서 역사적 상징성이 큽니다.
하지만 카라노의 불안한 건강 상태와 로우지의 약물 의혹이 겹치면서,
이번 매치가 과연 전설다운 경기력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습니다.
한 명은 삶의 나락에서 돌아오기 위해, 또 한 명은 압도적인 파괴력을 증명하기 위해 무대에 오릅니다.
과연 16일 인튜이트 돔에서는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여성 격투기의 서막'을 열었던 이들이 2026년 현재 어떤 모습으로 우리 앞에 서게 될지 전 세계 격투기 팬들의 시선이 캘리포니아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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