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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오타니, 1013일 만의 7이닝 역투... ERA 0.97로 양대 리그 통합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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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세심한 관리 속에 '투수 오타니'가 마침내 봉인 해제되었습니다.

타석 대신 마운드에만 집중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 선수가 3년 만에 7이닝을 소화하며 메이저리그 평균자책점(ERA) 전체 1위로 올라섰습니다.


6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한 오타니 쇼헤이가 7이닝 2실점의 눈부신 피칭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2023년 완봉승 이후 무려 1,013일 만에 7이닝 고지를 밟으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타니는 올 시즌 세 번째로 투타 겸업 대신 피칭에만 전념했습니다.

체력적 부담을 덜어주려는 로버츠 감독의 전략적 판단이었습니다.

직구 최고 구속 101.0마일(약 162.5km)을 찍으며 올 시즌 개인 최고 스피드를 경신했습니다.

평균 구속 역시 98.4마일로 압도적이었습니다.

5회말 호세 알투베와의 맞대결이 백미였습니다.

100마일이 넘는 강속구로 압박한 뒤, 주무기인 스위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하는 장면은 전성기 시절을 방불케 했습니다.


이번 7이닝 투구로 오타니는 올 시즌 37이닝을 소화, 드디어 규정이닝(36이닝)을 채웠습니다.

평균자책점이 0.60에서 0.97로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규정이닝을 충족한 투수 중 유일하게 0점대 ERA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호투에도 불구하고 승운은 따르지 않았습니다.

2회 크리스티안 워커, 3회 브레이든 슈메이크에게 허용한 솔로 홈런 두 방이 뼈아팠습니다.

다저스 타선이 단 1득점에 그치며 오타니는 시즌 2패째를 안았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최근 타격 부진에 대해 "투타 겸업의 체력적 부담 때문일 수 있지만, 곧 본모습을 되찾을 것"이라며 여전한 신뢰를 보냈습니다.


"피로를 느낀 적이 없다"며 강한 의지를 보인 오타니지만, 다저스 벤치는 그의 롱런을 위해 철저한 분업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투수로서 완벽하게 예열을 마친 오타니가 다시 방망이를 잡았을 때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지, 이제 팬들의 시선은 그의 다음 투타 겸업 경기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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