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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감독은 당장 나가라!" LAFC, 톨루카에 0-4 대참사... 손흥민 최저 평점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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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정상 탈환을 노렸던 LAFC의 꿈이 멕시코 고지대에서 처참히 무너졌습니다.

1차전 승리의 이점을 전혀 살리지 못한 채 4골 차 완패를 당하자, 현지 팬들의 여론은 그야말로 '폭발' 직전입니다.


7일(한국시간) 멕시코 톨루카에서 열린 2026 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2차전.

LAFC는 톨루카에 0-4로 패하며 합산 스코어 2-5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멕시코 톨루카 홈구장은 공기가 희박한 고지대로 악명이 높습니다.

톨루카는 공기 저항이 적은 특성을 살려 무려 31개의 슈팅을 퍼부었습니다.

수문장 위고 요리스가 11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실질적인 실점을 막아냈지만,

전반전 무실점으로 버티던 수비진은 후반 들어 체력 한계를 드러내며 4골을 헌납했습니다.


팀의 에이스 손흥민 선수에게는 커리어에 남을 아쉬운 경기가 됐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낮은 평점 5.2점을 부여했습니다.

이번 시즌 플레이메이커로 보직을 변경한 손흥민은 이날 단 한 차례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경기 막판 실점의 빌미가 된 실책까지 겹치며 현지 언론의 따가운 비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경기 종료 후 LAFC 팬들의 분노는 도스 산토스 감독을 향했습니다.

1차전 승리에 안주해 너무 이른 시간부터 수비적으로 돌아선 것이 패착이라는 지적입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수비를 강화했으나, 오히려 이것이 독이 되어 4골을 얻어맞는 '대참사'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 축구를 그리워하는 팬들은 "재앙 수준의 경기였다",

"산토스는 지금 당장 나가라"며 공식 채널을 통해 거세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15개나 기록하며 조력자 역할에 충실했던 손흥민이었지만, 팀이 위기에 빠진 결정적인 순간 '해결사'의 본능이 그리웠던 경기였습니다.

감독의 전술 논란과 에이스의 득점력 저하라는 숙제를 안게 된 LAFC가 남은 MLS 시즌을 어떻게 풀어갈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북중미 챔피언을 향한 도전은 멈췄지만, 이번 대참사가 LAFC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지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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