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샌프란시스코의 충격적 '리셋', 사실상 시즌 포기 선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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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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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메이저리그(MLB) 명문 구단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심상치 않습니다.
팀의 미래로 점찍었던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를 포함해
고액 연봉자들을 대거 정리할 수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며 팬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단순한 부진을 넘어 팀 전체를 갈아엎는 '리셋 버튼'을 눌렀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6년 1억 1,300만 달러라는 초대형 계약을 맺으며 샌프란시스코에 입성한 이정후.
하지만 최근 현지 매체 USA 투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를 비롯해 팀 내 고액 연봉자들을 정리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권에 머물며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정후 외에도 맷 채프먼 등 거액의 계약을 맺은 선수들이 팀 연봉 유연성을 가로막는 '장벽'으로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입니다.
버스터 포지 사장 취임 이후, 노쇠화된 팀 구성을 완전히 바꾸려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습니다.
이번 '정리 리스트' 파동은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습니다.
최근 샌프란시스코는 팀의 핵심 포수였던 패트릭 베일리를 클리블랜드로 보내는 깜짝 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주전 포수를 시즌 중에 내보낸 것은 사실상 이번 시즌을 포기하고 유망주를 모으겠다는 강력한 신호탄으로 해석됩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팀의 부동의 에이스 로건 웹(Logan Webb)조차 트레이드 논의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점입니다.
전문가들은 "현재 자이언츠의 구성으로는 미래가 없다"며,
가치가 가장 높을 때 웹을 팔아 유망주를 확보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냉혹한 평가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현재 타율 0.268, OPS 0.692를 기록하며 서서히 적응해가는 단계였습니다.
그러나 구단이 '승리'보다 '비용 절감과 리빌딩'에 방점을 찍는다면, 이정후 역시 타 팀의 매력적인 타겟이 될 수 있습니다.
잔여 연봉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적고 나이가 어리다는 점이 역설적으로 트레이드 시장에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그리는 '새 판 짜기'에 이정후 선수의 자리는 정말 없는 것일까요?
아니면 위기 속에서 다시 한번 반등의 기회를 잡게 될까요?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의 시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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