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애틀랜타 김하성, 부상 털고 컵스전 전격 복귀… 유격수 자리 되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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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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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팬들이 기다리던 소식이 드디어 전해졌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김하성 선수가 재활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전격 합류합니다.
시카고 컵스와의 운명적인 3연전부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295억 원)라는 대형 계약을 맺은 김하성 선수.
하지만 시작은 예상치 못한 악재의 연속이었습니다.
비시즌 중 빙판길에서 미끄러지며 오른손 중지 힘줄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습니다.
1월 수술 후 3월 스프링캠프에 합류,
최근 트리플A 귀넷 스트라이퍼스 등 재활 경기에서 타율 0.286을 기록하며 실전 감각을 완벽히 조율했습니다.
김하성 선수가 주전 유격수로 복귀하면서 애틀랜타의 내야와 외야 진형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김하성 대신 유격수를 맡았던 두본은 최근 부진한 마이크 야스트렘스키를 대신해 주전 좌익수로 나설 전망입니다.
김하성에게 주전 자리를 내준 마테오는 발 빠른 대주자 및 수비 전문 요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9월 웨이버 클레임으로 김하성을 데려온 애틀랜타는 처음부터 그를 '장기적인 핵심 전력'으로 점찍었습니다.
이적 직후 보여준 안정적인 수비와 준수한 타격 생산력(OPS 0.684)이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즌은 김하성 선수 개인에게도 매우 중요합니다.
메이저리그 생존을 넘어 확실한 '엘리트 내야수'로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샌디에이고 시절 기록했던 17홈런-38도루, OPS 0.749를 뛰어넘는 성적을 낼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부상 복귀 첫 단추인 시카고 컵스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올 시즌의 흐름을 결정할 것입니다.
손가락 부상이라는 큰 고비를 넘기고 다시 메이저리그 타석에 서는 김하성 선수.
애틀랜타가 거액을 투자하며 기다려준 만큼, 그 믿음에 보답하는 시원한 장타와 명품 수비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