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이게 징계 끝?" 그린, 웸반야마 '팔꿈치 가격' 솜방망이 처벌에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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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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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판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차세대 아이콘' 빅터 웸반야마의 팔꿈치 가격 사건과 이에 따른 사무국의 미온적인 대처를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리그의 대표적인 '거침없는 입담' 드레이먼드 그린이 이번 징계 수위를 두고 작정하고 쓴소리를 뱉었습니다.
리그를 대표하는 베테랑 드레이먼드 그린이 NBA 사무국의 이중잣대를 정조준했습니다.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빅터 웸반야마가 경기 중 상대 선수를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추가 출장 정지 없이 벌금형으로 마무리되자 그린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며 일침을 가한 것입니다.
사건은 지난 샌안토니오와 미네소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발생했습니다.
2쿼터 도중 몸싸움을 벌이던 웸반야마가 휘두른 팔꿈치에 미네소타의 나즈 리드가 턱과 목을 가격당해 쓰러졌습니다.
심판진은 비디오 판독 결과 고의성과 위험성을 인정해 플래그런트 2 파울을 선언했고, 웸반야마는 즉시 퇴장 조치되었습니다.
경기 후 NBA 사무국은 웸반야마에게 기존 규정에 따른 벌금 외에 추가적인 출장 정지 징계를 내리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웸반야마는 시리즈의 분수령이 될 5차전에 정상적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소 징계와 관련해 할 말이 많은 드레이먼드 그린은 자신의 팟캐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쇼'를 통해 사무국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만약 나즈 리드가 웸반야마를 그렇게 때렸다면 벌금은 물론 출장 정지까지 나왔을 것"이라며 이름값에 따른 차별적 징계를 꼬집었습니다.
그린은 웸반야마를 감싼 샌안토니오 감독의 발언을 언급하며,
"추가 징계가 없다면 다음 경기에서 누가 웸반야마에게 똑같이 보복할지 모르는 일"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현재 시리즈 스코어는 2승 2패로 팽팽합니다.
이번 논란은 양 팀의 감정싸움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되었습니다.
- 샌안토니오 측 : "웸반야마는 스스로를 지켰을 뿐"이라며 방어적인 태도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 미네소타 측 : 핵심 자원인 나즈 리드가 쓰러졌던 만큼, 5차전에서 훨씬 더 거친 육탄공세를 펼칠 가능성이 큽니다.
스타 플레이어 보호인가, 아니면 명백한 솜방망이 처벌인가.
드레이먼드 그린의 말처럼 이번 결정이 자칫 선수들 사이의 위험한 보복 행위로 이어지지는 않을지 우려됩니다.
13일 샌안토니오 홈에서 열리는 5차전, 코트 위의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