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걸스데이 민아·온주완, 11월 결혼 깜짝 발표…9년 인연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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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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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걸스데이 민아·온주완, 11월 결혼 깜짝 발표…9년 인연 결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1, 본명 송정식)**이 오는 11월 결혼한다.
4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SM C&C는 “두 사람이 오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는 비공개 예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두 사람에게 따뜻한 축복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6년 ‘미녀 공심이’로 인연…작년 민아 부친상 때도 곁 지켜
민아와 온주완은 **2016년 SBS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2021년 뮤지컬 **‘그날들’**에서 다시 호흡을 맞추며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작년(2024년) 민아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온주완이 장례 기간 내내 곁을 지키며 각별한 사이임이 알려졌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올해 초 결혼을 진지하게 논의하기 시작했으며, 민아가 차기작 스케줄을 조율해 가을 예식을 준비해 왔다.
구체적인 예식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서울 시내 호텔 예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아·온주완, 배우로 꾸준한 활동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로 데뷔해 ‘Something’, ‘기대해’, ‘반짝반짝’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이후 드라마 ‘뱀파이어 아이돌’, ‘절대그이’, ‘딜리버리맨’, ‘찌질의 역사’ 등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OTT 드라마 주연 제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온주완은 2002년 드라마 ‘야인시대’로 데뷔해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3’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까지도 방송과 연극 무대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