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이제는 실력으로 증명할 때" KIA 윤도현 1군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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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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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내야수 제리드 데일의 부진으로 인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고의 기대주' 윤도현을 호출했습니다.
12일 광주 두산전을 앞두고 1군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윤도현 선수는, 팀 타선이 침체된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 한번 기회를 잡았습니다.
2022년 입단 당시 김도영과 함께 KIA의 내야 미래를 책임질 '천재 듀오'로 불렸던 윤도현입니다.
김도영이 최연소 30-30 클럽 가입과 MVP 수상으로 리그를 정복하는 동안, 윤도현은 야속하게도 매년 부상에 울어야 했습니다.
타격 메커니즘과 파워만큼은 코칭스태프가 입을 모아 칭찬할 정도로 확실합니다.
1군 기회만 오면 찾아오는 잔부상 때문에 실력을 보여줄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
올 시즌 초반에도 허리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현재 KIA의 팀 타율은 2할 4푼 4리로 리그 9위까지 떨어져 있습니다.
우승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선 타선의 반등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실전 감각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윤도현을 급히 부른 이유는 그만큼 그의 '위압감' 있는 타격 능력을 믿기 때문입니다.
필요하다면 1루수까지 소화하며 팀 전술에 녹아들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복귀한 윤도현을 따로 불러 따끔한 일침과 함께 간절함을 주문했습니다.
유망주 소리를 듣는 것도 이제는 한계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번 기회를 놓치면 다시 몇 달이 흘러가고, 그대로 시즌이 끝날 수 있다는 위기감을 심어줬습니다.
윤도현 역시 "간절하게 임하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했습니다.
KIA는 박민, 정현창 등 젊은 내야수들의 성장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이미 외야에서 박재현이 '히트상품'으로 등극한 것처럼,
윤도현이 내야의 주전급으로 도약한다면 KIA는 굳이 아시아쿼터 카드를 야수에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
재능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건강한 몸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뿐입니다.
'아픈 손가락'이었던 윤도현이 과연 챔피언스필드 담장을 넘기며 화려한 부활포를 쏘아 올릴 수 있을지,
KIA 팬들의 시선이 그의 방망이 끝에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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