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졸업식 다음 날의 비극… 22세 수영 유망주 맥케니,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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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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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가득 안고 대학 교문을 나선 지 불과 하루 만에 전해진 비보입니다.
미국의 수영 유망주 키건 맥케니(Keegan McKenney)가 22세라는 아까운 나이에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나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맥케니는 지난 11일 새벽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지인의 차량에 동승해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나무를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전날은 맥케니의 샬럿 퀸스 대학교 졸업식이었습니다.
이제 막 사회인으로서 첫발을 내디딘 청년에게 닥친 가혹한 운명이었습니다.
구조대가 출동해 절단 장비까지 동원하며 구조에 나섰지만, 맥케니는 이송된 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포틀랜드 메인주 출신인 맥케니는 고교 시절부터 접영과 개인혼영에서 주(州)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메인주 챔피언 출신으로, 2022년 '포틀랜드 프레스 헤럴드' 선정 올해의 소년팀에 이름을 올리는 등 지역 수영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팀 내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던 선수였습니다.
맥케니를 지도했던 벤 레이먼드 코치는 "그는 헌신적이고 성실했을 뿐만 아니라,
동료들과 즐거움을 나눌 줄 아는 따뜻한 사람이었다"며 슬픔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대학 수영팀 역시 공식 SNS를 통해 "Forever a Royal(우리의 영원한 왕)"이라는 문구와 함께 고인의 삶을 기렸습니다.
퀸스 가족 모두가 맥케니가 남긴 긍정적인 영향력을 잊지 않겠다며 고인을 추모하고 있습니다.
졸업장을 손에 쥐고 가장 행복했을 청년에게 찾아온 비극이 너무나 가슴 아픕니다.
수영장 안팎에서 빛나던 그의 열정이 하늘에서도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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