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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복귀 하루 만에…' 김하성, 치명적 실책에 무안타 침묵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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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31)이 부상 복귀 후 두 번째 경기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복귀 첫 안타와 호수비를 보여주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하루 만에 공수 양면에서 쓴맛을 보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간)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했습니다.

에이스 크리스 세일이 마운드를 든든히 지키며 0-0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지던 6회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의 수비에서 결정적인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무사 1루 위기에서 스즈키 세이야의 느린 땅볼을 잡은 김하성이 병살타를 노렸습니다.

하지만 글러브에서 공을 한 번에 빼내지 못했고, 서둘러 던진 토스가 2루수 오지 알비스의 키를 훌쩍 넘겼습니다.

이 실책으로 순식간에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애틀랜타는 결국 후속 땅볼 때 선제점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세일의 자책점으로 기록되진 않았지만, 김하성의 실책이 실점으로 직결된 뼈아픈 장면이었습니다.


수비에서의 아쉬움은 타석에서도 이어졌습니다.

8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벤 브라운의 강속구와 컵스 불펜진을 공략하지 못했습니다.

- 2회말 (첫 타석) : 2사 1, 2루 찬스에서 155km/h 초구 싱커를 건드렸으나 1루수 뜬공

- 5회말 (두 번째 타석) :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2루수 땅볼

- 7회말 (세 번째 타석) : 바뀐 투수 필 메이튼에게 3구 삼진

이날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111(9타수 1안타)까지 떨어졌습니다.

빅리그 복귀 이후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애틀랜타는 6회 선제 실점에 이어 8회초 이안 햅에게 솔로 홈런까지 허용하며 0-2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선발 크리스 세일의 역투에도 불구하고, 팀 타선이 단 5안타에 그치며 무득점 영봉패를 당해 4연승 행진도 마감해야 했습니다.


골드글러브 수상자 출신인 김하성이기에 6회의 송구 실책은 본인에게도 무척 낯설고 괴로운 순간이었을 겁니다.

부상 복귀 초기인 만큼 실전 감각을 완전히 되찾는 과정이라고 봐야겠습니다.

오늘 경기 아쉬움은 훌훌 털어내고, 다음 경기에서 특유의 '신바람 야구'를 다시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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