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넷플릭스 생중계 MMA 현장, 주인공은 경기장 1열의 유타 레이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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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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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 위를 가르던 동계올림픽의 여왕이 이번엔 거친 격투기 링 사이드에 등장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습니다.
'100만 달러 브라'라는 역대급 수식어를 가진 네덜란드의 스피드스케이팅 스타, 유타 레이르담(Jutta Leerdam) 입니다.
레이르담은 약혼자인 제이크 폴이 개최한 초대형 MMA 이벤트에 참석,
독보적인 '사모님 포스'와 압도적인 비주얼로 경기장 안의 모든 시선을 싹쓸이했습니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를 비롯한 외신들은 지난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대형 격투기 대회에서 레이르담이 보여준 존재감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유튜버 출신 복서이자 레이르담의 약혼자인 제이크 폴의 프로모션 회사 'MVP'가 주최한 첫 MMA 이벤트로,
무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중요한 자리에 레이르담은 보기만 해도 강렬한 붉은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레이르담의 패션 스타일이 이날 밤의 또 다른 승자였다"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제이크 폴과 함께 1열 VIP석을 지킨 그녀는 본격적으로 MMA 사업에 뛰어든 약혼자에게 든든한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선남선녀 스포츠 스타 커플인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2022년 제이크 폴이 레이르담에게 보낸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2023년 공식 열애로 이어졌고,
지난 2025년 3월 제이크 폴이 대형 다이아몬드 반지와 함께 공개 프러포즈를 하며 약혼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레이르담은 지난 2월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올림픽 신기록(1분12초31)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확정 직후 유니폼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한 세레머니는 전 세계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은 이 장면의 광고 가치를 무려 100만 달러(약 15억 원)로 추산했고,
당시 그녀가 입었던 유니폼은 경매에서 약 3억 4,000만 원에 낙찰되며 엄청난 스타성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날 대회 자체도 격투기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든 역대급 라인업으로 가득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큰 관심을 끈 건 UFC 레전드 론다 로우지와 여전사 지나 카라노의 맞대결이었습니다.
각각 2016년과 2009년 이후 오랜 공백기를 가졌던 두 전설의 복귀전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경기는 허무할 정도로 빠르게 끝났습니다.
론다 로우지가 경기 시작 단 17초 만에 완벽한 암바(Armbar)로 승리를 거두며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증명했습니다.
이 밖에도 네이트 디아즈, 프란시스 은가누 등 종합격투기 명예의 전당 급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축제의 밤을 장식했습니다.
빙판 위에서는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금메달리스트로, 링 밖에서는 억만장자 약혼자를 빛내주는 패션 아이콘으로 활약 중인 유타 레이르담.
실력과 비주얼, 그리고 화제성까지 모두 잡은 그녀의 행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스포츠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