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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김하성, 부상 복귀 첫 타점·쐐기타 폭발…현지 중계진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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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손 중지 수술과 긴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어썸 킴'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마침내 침묵을 깨고 팀을 구하는 해결사로 우뚝 섰습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경기 후반 완벽한 집중력을 선보이며 팀의 8-4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날 경기 초반만 해도 김하성의 방망이는 다소 무거워 보였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땅볼 2개와 뜬공 1개에 그치며 부상 복귀 이후의 타격 슬럼프가 이어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진짜 승부처는 8회부터였습니다.


- 8회말 : 2사 2루에서 차분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빅이닝(3득점)의 발판을 마련.

- 9회말 (결정적 한 방) : 2사 1, 2루 찬스에서 마이애미 투수의 공을 받아쳐 우중간을 완전히 가르는 1타점 적시 쐐기타 작렬!

이 한 방은 지난 14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5경기 만에 나온 시즌 2호 안타이자, 올해 마수걸이 시즌 첫 타점이었습니다.


김하성의 쐐기 안타가 터지자 미국 현지 '브레이브스 비전' 중계진은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하성이 타구를 우중간으로 밀어 보냅니다! 깨끗한 안타! 2사 상황에서 김하성이 완벽한 해결사 역할을 해냈습니다!"

해설진 역시 기술적인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타격 자체의 질이 매우 준수했다"고 짚었습니다.

"밀어치는 방향으로도 스윙의 완성도가 상당히 높았다. 타구가 워낙 강하고 빠르게 뻗어나가 수비진이 미처 대처할 시간조차 없었다"라며

김하성의 클러치 능력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물론 완벽한 순간만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5회말 1사 1루 수비 상황에서 에르난데스의 시속 85마일(약 136km/h)짜리 정면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글러브에 맞고 떨어뜨리는 포구 실책을 범하기도 했습니다.

현지 중계진은 "타구에 까다로운 회전이나 움직임이 있어 흔들린 것 같다"며 아쉬워했지만,

다행히 이 실책은 실점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수비에서의 아쉬움을 9회 초 강력한 한 방으로 직접 만회하며 '결자해지'하는 스타성을 보여줬습니다.


긴 침묵을 깨고 귀중한 적시타와 타점 맛을 본 김하성.

이번 한 방을 계기로 부상 공백을 완전히 지워내고 애틀랜타의 주전 유격수로서 본격적인 타격 상승세를 타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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