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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뉴욕 메츠, '23세 외야수' 닉 모라비토 전격 콜업…배지환은 또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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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외야 세대교체와 기동력 강화를 위해 흥미로운 유망주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메이저리그(MLB) 이적 소식 전문 매체 'MLTR'은 20일(한국시간),

"메츠가 외야 유망주 닉 모라비토의 빅리그 데뷔를 위해 그를 전격 콜업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앞서 양도지명(DFA)된 베테랑 외야수 오스틴 슬레이터의 빈자리를 23세 신성으로 채우겠다는 구상입니다.


2022년 드래프트 전체 75순위로 메츠 유니폼을 입은 모라비토는 올해 트리플A에서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왔습니다.

- 올해 트리플A 성적 : 41경기 타율 0.253 4홈런 17타점 28득점 OPS 0.754

- 확실한 강점 : 도루 14개 성공 (성공률 87.5%), 외야 세 포지션을 모두 평균 이상으로 소화하는 전천후 수비력

다만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파워(장타력)' 면에서는 평균 이하라는 평가를 받습니다.

하지만 최근 7경기에서 6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한 메츠이기에,

모라비토가 큰 부담 없이 빅리그 분위기에 적응하기에는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재 메츠의 주전 좌익수이자 간판스타인 후안 소토는 종아리, 전완근, 발목 통증을 안고 있어 최근 지명타자로 출전하는 빈도가 늘었습니다.

소토의 수비 공백과 슬레이터의 이탈은 모라비토에게 단비 같은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모라비토의 합류로 메츠는 A.J. 유잉, 카슨 벤지와 함께 파릇파릇한 '루키 외야 3인방'을 가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5월 타율 0.350으로 살아난 벤지와 지난주 승격 후,

타율 0.304 OPS 0.989로 폭발 중인 유잉에 이어 모라비토까지 합세하면서 메츠 외야에 새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이번 콜업 소식이 한국 야구팬들에게 더욱 씁쓸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메츠 트리플A에서 맹활약 중인 배지환이 또다시 외면받았기 때문입니다.

배지환은 최근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달성하며 시즌 타율을 0.296(팀 내 1위)까지 끌어올렸습니다.

하지만 메츠 뇌뇌부는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 속에서도

로니 마우리시오, 토미 팸, 에릭 와가먼, 비달 브루한을 차례로 선택하며 배지환을 철저히 건너뛰고 있습니다.

사실상 배지환을 26인 로스터 구상에서 제외한 것이 아니냐는 냉정한 평가가 나오는 이유입니다.


과연 메츠의 선택을 받은 닉 모라비토가 기동력을 앞세워 빅리그에 안착할 수 있을지,

그리고 팀 내 타율 1위임에도 마이너리그에 갇힌 배지환의 반전 기회는 찾아올지 메이저리그 팬들의 시선이 뉴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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