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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이민성호, 역대급 전력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 정조준…태국 전지훈련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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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에서 아시안게임은 월드컵이나 올림픽 못지않게, 어쩌면 선수들의 커리어를 바꿀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대회입니다.

바로 유럽 무대 장기 생존의 열쇠인 '병역 혜택'이 걸려있기 때문입니다.

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현재 U-20 베이스 체제)이 본격적인 옥석 가리기에 들어갑니다.


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이민성호는 오는 5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현지 전지훈련을 진행합니다.

아시안게임은 FIFA 주관 대회가 아니라서 평소 유럽파 차출이 하늘의 별 따기지만,

마침 유럽 리그(2025-26시즌)가 막 종료된 시점이라 이번 전지훈련에는 핵심 유망주들이 대거 이름을 올릴 수 있었습니다.

- 프리미어리그(PL) 자원 전격 합류 : 토트넘 홋스퍼의 양민혁, 브라이튼의 윤도영 합류

- 기존 연령대 에이스 가세 : U-23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강성진(FC서울) 등 소집


이번 태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24인의 명단을 살펴보면, 그야말로 '역대급 전력'이라는 말이 아깝지 않습니다.

PL 브렌트포드 소속으로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임대 활약 중인 수비수 김지수,

스위스 그라스호퍼의 스트라이커 이영준 등 성인 A대표팀 재목들이 대거 포함됐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주축이 될 2003년생 선수들이 총 12명으로 명단의 딱 절반을 차지합니다.


소속 팀과 조기 조율이 끝난 선수들은 이미 24일부터 코리아풋볼파크에 모여 예비 소집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30일에 이민성 감독과 1진이 먼저 태국으로 출국하며,

주말 리그 일정이 남은 K리그2 소속 선수들은 30일과 31일 경기를 마치는 대로 순차적으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이민성호는 방콕에 캠프를 차린 뒤 단순히 체력 훈련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대회 본선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대륙의 팀들을 상대로 전술 시험대에 오릅니다.

- 평가전 상대 :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키르기스스탄과의 3연전


가장 확실한 동기부여(병역 혜택)를 가진 선수들이 모인 만큼,

이번 태국 전지훈련은 9월 본선 무대에 나설 최종 엔트리를 가리는 치열한 서바이벌 경쟁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황선홍호에 이어 이민성 감독이 다시 한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신화를 이어갈 수 있을지, 축구팬들의 시선이 방콕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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