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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이 폭로한 전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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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복싱계의 전설이자 '핵주먹'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마이크 타이슨이 과거 전 부인이자 배우인 로빈 기븐스,

그리고 할리우드 탑스타 브래드 피트가 얽힌 충격적인 과거사를 폭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의 20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타이슨은 최근 유명 팟캐스트 '디스 패스트 위켄드'에 출연해 이혼 소송 중 목격했던 황당한 일화를 가감 없이 털어놓았습니다.


팟캐스트 진행자로부터 "과거에 여자친구를 빼앗겨 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은 타이슨은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타이슨의 기억은 두 사람이 이혼 도장을 찍기 직전이었던 198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혼 절차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타이슨은 전처인 로빈 기븐스의 집을 찾았습니다.

하지만 집은 비어있었습니다.

잠시 후, 타이슨이 결혼 시절 기븐스에게 사주었던 BMW 차량 한 대가 마당으로 들어섰습니다.

타이슨은 당연히 기븐스의 시트콤 동료 배우일 거라 생각했으나, 차에서 내린 남자는 다름 아닌 브래드 피트였습니다.

타이슨은 당시에 대해 "1988년만 해도 브래드 피트는 이름도 없는 무명이라 누군지도 몰랐고, 차도 없었다"라며

"약간 취한 것 같았고 괴짜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고 생생하게 회상했습니다.


이 같은 타이슨의 매콤한 폭로에 전처인 로빈 기븐스 측도 즉각 진화에 나섰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기븐스는 타이슨의 이야기 자체는 인지하고 있으며, 당시 브래드 피트와 함께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기븐스는 과거 토크쇼 '와치 왓 해픈스 라이브'에 출연해 밝혔던 것처럼

"브래드 피트와는 단지 영화 시사회를 함께 보는 등 비즈니스적이고 친한 사이였을 뿐,

세상이 오해하는 그런 불륜 관계는 절대 아니었다"라고 강력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마이크 타이슨과 로빈 기븐스는 지난 1988년 뜨거운 관심 속에 결혼 가정을 꾸렸으나, 결혼 생활은 단 1년 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당시 기븐스는 타이슨을 가정 폭력 등의 혐의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진흙탕 싸움 끝에 이혼 양육비와 위자료를 받고 갈라선 바 있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은 웃으며 말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되었지만,

당대 최고의 파이터였던 타이슨과 훗날 할리우드 최고의 섹시 스타가 되는 브래드 피트의 기묘한 첫 만남 이야기에 글로벌 팬들의 흥미로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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