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맥그리거, 44세 김동현과의 스파링 영상에 팬들 분노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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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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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의 살아있는 흥행 수표이자 '문제아' 코너 맥그리거가 5년 만의 옥타곤 복귀를 앞두고 커다란 외풍에 직면했습니다.
최근 공개된 훈련 영상 속 그의 기량이 팬들에게 엄청난 실망감과 우려를 안겼기 때문입니다.
복귀전 상대인 맥스 할로웨이와의 격차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의 보도에 따르면, 맥그리거가 아일랜드 더블린의 스트레이트 블래스트 짐에서 진행한
스파링 영상이 공개된 후 격격투기 팬들의 잔혹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놀랍게도 영상 속 맥그리거의 스파링 파트너는 전 UFC 웰터급 파이터이자 한국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동현(44)이었습니다.
문제는 은퇴한 지 오랜 시간이 흐른 44세의 베테랑을 상대로 맥그리거가 보여준 몸놀림이 심각하게 무뎌 보였다는 점입니다.
영상을 본 글로벌 격투기 팬들은 SNS를 통해 즉각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딴 보여주기식 훈련만 하다간 할로웨이한테 큰일 날 거다."
"44세 김동현을 상대로 저렇게 느리고 엉성하다니 믿기지 않는다."
"지금은 전성기였던 2016년이 아니다. 그의 시대는 끝났다."
맥그리거는 오는 7월 1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UFC 329 메인 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페더급 전 챔피언' 맥스 할로웨이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두 선수의 대결은 무려 13년 만에 성사된 리매치로, 첫 대결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둔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여론은 완전히 딴판입니다.
일부 팬들은 "최전성기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할로웨이가 왜 이런 이벤트성 짙은 경기에 소모되어야 하느냐"며 매치업 자체에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맥그리거가 원래 원했던 복귀전 상대는 할로웨이가 아닌 마이클 챈들러였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해져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맥그리거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매니저인 오디 아타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챈들러가 일방적으로 구애하는 것처럼 보였겠지만, 사실 맥그리거 역시 챈들러와의 경기를 간절히 원했고 성사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부상 등의 악재가 겹쳤고,
무엇보다 UFC 수뇌부 측에서 복귀전 타이밍에 두 사람의 매치업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해 최종 반려되었습니다.
아타르는 "맥그리거와 챈들러의 대진이 완전히 무산된 것은 아니다. 두 사람이 옥타곤에서 마주하는 시나리오는 미래에 충분히 현실이 될 수 있다"며 불씨를 남겼습니다.
이슈 몰이에는 여전히 세계 최고지만, 경기력 측면에서는 역대급 의구심을 낳고 있는 코너 맥그리거.
과연 그가 팬들의 잔혹한 비판을 뒤집고 7월 옥타곤에서 건재함을 증명할 수 있을지,
아니면 팬들의 우려대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될지 전 세계의 눈길이 UFC 329로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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