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레반도프스키, 맨유행 초읽기? 챔스 복귀 앞둔 맨유의 '역대급 단기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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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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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 재건에 성공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복귀를 확정 지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여름 이적시장 첫 유니폼의 주인공으로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37)를 낙점했습니다.
바르셀로나와 아름다운 이별을 선언한 '득점 기계'를 품기 위해 맨유가 발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맨유가 최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된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본격적인 접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레반도프스키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정들었던 캠프 누(바르셀로나 홈구장)를 떠난다는 소식을 직접 전했습니다.
"지난 4년간의 위대한 도전을 뒤로하고 이제는 떠날 때가 되었습니다. 제 임무를 완수했다는 홀가분한 기분입니다.
4번의 시즌 동안 3번의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첫날부터 팬들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 레반도프스키 SNS 고백 중
지난 2022년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스페인 땅을 밟았던 레반도프스키는
입단 첫해 23골을 터뜨리며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는 등,
네 시즌 동안 공식전 193경기 120골이라는 경이로운 수치로 클래스를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과 구단의 리빌딩 기조가 맞물리면서 계약 종료와 함께 아름다운 작별을 고했습니다.
맨유는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마테우스 쿠냐, 브라이언 음뵈모, 베냐민 세슈코 등 전방 공격진에 대규모 투자를 감행했습니다.
세 선수 모두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대성공을 거두었지만, 한 시즌을 치러보니 '뎁스(두께)'의 한계가 명확했습니다.
- 지워진 백업 자원들
아마드 디알로는 마이클 캐릭 감독 체제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침묵했고, 음뵈모는 네이션스컵 차출 이후 전반기의 폭발력을 잃었습니다.
- 지르크지의 이적설
제한된 출전 시간 속에 입지가 흔들린 조슈아 지르크지는 현재 세리에 A 구단들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고 있어 올여름 이탈이 유력합니다.
맨유 벤치는 여전히 2003년생 신성 세슈코를 1옵션으로 신뢰하고 있습니다.
다만, 챔피언스리그와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레반도프스키라는 베테랑의 존재는 경기장 안팎에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현지 매체들의 분석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지난 3월부터 레반도프스키 측 대리인과 꾸준히 교감을 나눠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막강한 자금력을 앞세운 사우디 프로 리그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그리고 포르투갈의 명문 포르투 등이 경쟁자로 손을 뻗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고 수준의 무대(UCL)에서 마지막 불꽃을 태우고 싶어 하는 레반도프스키의 성향상,
맨유가 진정성 있는 제안을 건넨다면 올여름 올드 트래포드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그의 모습을 보는 것도 결코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닙니다.
아탈란타의 핵심 미드필더 에데르송 영입에 근접하며 중원 보강을 눈앞에 둔 맨유가
레반도프스키라는 마지막 화룡점정 카드를 쥐고 다음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 무대를 평정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 메가 딜의 서막이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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