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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사이영상 2회' 스쿠발, 다저스 트레이드 임박설… 예상 칩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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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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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 에이스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거취를 두고 현지가 발칵 뒤집혔습니다.

소속팀 디트로이트의 가을야구 전선이 무너지면서 '트레이드 매물'로 나올 가능성이 매우 커졌기 때문입니다.

가장 유력한 행선지로 지목된 곳은 다름 아닌 '우승 청부 구단' LA 다저스입니다.


스쿠발은 올해 7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ERA) 2.70을 기록하며 순항하다가 최근 팔꿈치 부상으로 잠시 이탈한 상태입니다.

다행히 수술 후 일주일 만에 캐치볼을 시작할 정도로 복귀 속도는 빠를 것으로 보이지만,

문제는 그가 돌아올 '친정팀'의 상황이 처참하다는 점입니다.


디트로이트는 스쿠발이 빠진 뒤 3승 16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지구 최하위로 추락했습니다.

사실상 포스트시즌 진출이 희미해진 상태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올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 스쿠발을

트레이드 마감시한 전에 매물로 내놓아 유망주를 챙기는 '리빌딩'으로 선회할 확률이 100%에 가까워졌습니다.

미국 현지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스쿠발 트레이드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는 팀은 단연 LA 다저스"라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현재 타일러 글래스나우와 블레이크 스넬이라는 원투펀치가 나란히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신음하고 있습니다.

현재 로테이션은 야마모토 요시노부, 오타니 쇼헤이, 로블레스키, 시핸, 라우어, 사사키 로키 등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속사정은 복잡합니다.


사사키와 시핸은 이닝 소화력에 아쉬움이 있고, 최근 데려온 라우어는 부진 장기화 우려가 있습니다.

결국 확실한 계산이 서는 카드는 야마모토와 오타니뿐인 셈입니다.

월드시리즈 3연패라는 대업을 노리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스쿠발 같은 '초특급 에이스'가 반드시 필요한 타이밍입니다.


리그 정상급 투수를 데려오는 만큼 다저스 역시 상당한 출혈을 감수해야 합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다저스가 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패키지를 언급했습니다.

- 투수 매물 : 현재 10경기에서 ERA 2.87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좌완 저스틴 로블레스키 또는 우완 에밋 시핸

- 유망주 패키지 : 팀 내 최상위권 외야 유망주인 자이어 호프, 호수에 데 파울라, 에두아르도 킨테로 중 한 명


현지에서는 다저스가 '즉시 전력감 젊은 선발'에 '특급 외야 유망주'를 묶어 디트로이트의 마음을 흔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저스는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팜(유망주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이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습니다.


만약 다저스가 스쿠발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다면,

트레이드 직후 연장 계약을 맺거나 설령 FA 시장에 나가더라도 무조건 붙잡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현지 언론에서는 그의 최종 계약 규모가 투수 역대 최고액인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12년 3억 2,500만 달러(약 4,897억 원)를 넘어설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 메이저리그 이적 시장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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