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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일본 매체가 분류한 북중미 월드컵 공격수 등급, 조규성의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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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팬들의 축제, 2026 북중미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본의 유력 스포츠 매체 '스포나비'가 흥미로운 분석 기사를 내놓았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48개국의 간판 스트라이커를 딱 한 명씩 선정해

최상위 S등급부터 D등급까지 총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것입니다.

홍명보호의 공격수 중에서는 손흥민이나 오현규가 아닌 조규성(미트윌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매체는 "축구의 꽃은 골"이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압도적인 파괴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3명을 S등급으로 꼽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고개가 끄덕여지는 선수들입니다.

- 해리 케인(잉글랜드 ):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 (시즌 50골)

- 킬리앙 음바페(프랑스) : 스페인 라리가 득점왕 (시즌 40골)

= 엘링 홀란(노르웨이)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시즌 35골)


소속 리그와 UEFA 챔피언스리그 성적을 통틀어 그야말로 '경이적인 숫자'를 기록한 이 세 선수는 이견이 없는 월드컵 최고의 대포로 공인받았습니다.


A등급(11명)에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아르헨티나), 카이 하베르츠(독일) 등과 함께 일본의 우에다 아야세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매체는 올해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에서 25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우에다의 활약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역시

세월의 흐름은 막을 수 없지만 여전히 A등급의 가치가 있다며 이 라인업에 포함시켰습니다.

이어진 B등급(11명)에는 멤피스 데파이(네덜란드), 로멜루 루카쿠(벨기에) 같은 베테랑 공격수들이 대거 포진했습니다.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한국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포지션에서는 손흥민이 아닌,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가나전 멀티골의 주인공 조규성이 매체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조규성은 아이멘 후세인(이라크), 에네르 발렌시아(에콰도르) 등과 함께 C등급(10명)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스포나비는 C등급 선수들에 대해 다소 냉정한 분석을 덧붙였습니다.

"C등급에 속한 10명은 유럽 빅리그에서 눈에 띄는 압도적인 실적을 내진 못했지만,

자국 대표팀에서는 에이스로서 확고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는 선수들이다.

다만 이들이 속한 국가들은 이번 대회에서 약소국 위치에 있어 본선에서 크게 활약하기는 쉽지 않을 수 있다."


가장 낮은 D등급은 면했지만, 한국을 은근히 '약소국'으로 분류하며 조규성의 월드컵 활약 가능성을 낮게 점친 점은

국내 축구팬들 입장에서 다소 아쉽고 자존심이 상할 만한 대목입니다.

일본 매체의 다소 야박한 'C등급' 평가를 비웃듯, 조규성이 이번 북중미 월드컵 무대에서 다시 한번 머리로,

발로 호쾌한 한 방을 터뜨리며 세간의 평가를 뒤집어버리기를 응원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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