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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무릎 부상으로 경기 중 돌연 교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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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면서 다저스 구단과 팬들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홈런을 포함해 100% 출루로 맹활약하던 중 전해진 비보라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다저스 구단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경기 도중

공식 SNS를 통해 "오타니가 왼쪽 무릎 염증(left knee inflammation) 증세로 경기를 먼저 마쳤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날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오타니의 몸 상태는 타석에서만큼은 완벽해 보였습니다.

2타수 2안타(1홈런) 2볼넷으로 네 차례 타석에서 모두 출루하며 팀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3회초 :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피츠버그 마운드를 무너뜨리는 시원한 선제 솔로 홈런 작렬.

- 4회초 : 2사 후 날카로운 안타로 출루하며 팀의 추가 득점 발판 마련.


그러나 7회초 세 번째 타석을 앞두고 다저스 벤치는 오타니 대신 산티아고 에스피날을 대타로 투입했습니다.

정확히 어느 시점에서 무릎 통증이나 이상을 느꼈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지만,

구단이 곧바로 '염증 증세'라고 부상 부위를 명시하며 조기 보호 조치에 들어간 것으로 보입니다.


경기는 오타니의 선제포와 카일 터커, 프레디 프리먼의 적시타 등이 묶여 다저스가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피츠버그 역시 5회말 브랜든 로우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1점 차까지 턱밑 추격을 감행했으나,

다저스는 7회와 8회 미겔 로하스의 타점 등으로 점수를 보태며 최종 8-6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팀은 승리했지만 다저스 벤치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오타니뿐만 아니라 이날 선발 투수로 나섰던 저스틴 로블레스키마저 햄스트링 타박상으로 경기 도중 이탈했기 때문입니다.

하루 만에 투타 핵심 자원 두 명을 부상으로 잃을 위기에 처한 셈입니다.


역대급 타격 페이스를 보여주던 중 '왼쪽 무릎 염증'이라는 돌발 악재를 만난 오타니 쇼헤이.

다저스의 올 시즌 대권 가도는 물론 메저리그 전체 흥행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는 만큼,

향후 정밀 검사 결과에 전 세계 야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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