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멕시코가 떨고 있다" 이강인 이어 '스토크 신성' 배준호 전격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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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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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전 짜릿한 역전승으로 기분 좋게 출발한 홍명보호에 역대급 희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부상으로 잠시 제동이 걸렸던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마침내 복귀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 소식에 다음 상대인 '개최국' 멕시코 언론도 벌써부터 긴장하는 기색이 역력합니다.
멕시코 현지 스포츠 매체 '헤코르드'는 14일(한국시각)
"멕시코가 떨고 있다. 한국이 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핵심 유럽 스타를 복귀시켰다"라며 배준호의 복귀 소식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매체는 "배준호는 친선 경기 중 입은 부상으로 조별리그 1차전에는 결장했지만, 빠르게 회복해 멕시코전 출전이 예상된다"며
"그의 복귀는 한국 대표팀의 공격 전개와 공수 전환에 엄청난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상당한 경계심을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멕시코 언론은 수비수 김태현의 복귀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한국의 공수 양면 전력 강화를 경계하고 있습니다.
사실 배준호의 월드컵 합류 여정은 순탄치 않았습니다.
지난달 31일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최종 평가전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왼쪽 발목을 다쳤기 때문입니다.
당시 최종 엔트리 낙마까지 우려됐을 정도로 부상 정도가 가볍지 않았고,
실제로 체코와의 1차전 전까지는 팀 훈련 대신 개인 러닝을 하며 컨디션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무서운 회복력으로 일어서며, 가장 중요한 승부처인 멕시코전을 앞두고 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현재 소속팀 스토크 시티에서도 에이스로 활약 중인 배준호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측면 윙어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감초입니다.
특유의 창의적인 드리블과 자로 잰 듯한 패싱력은 상대 수비 라인을 무너뜨리는 데 최고의 무기입니다.
이미 이강인의 천재성과 황인범의 중원 지배력에 잔뜩 긴장하고 있는 멕시코 수비진입니다.
여기에 배준호까지 복귀한다면 설령 선반 출전이 아니더라도,
후반전 경기 흐름을 단번에 바꾸는 '게임 체인저'로서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체코를 2-1로 잡았고, 멕시코 역시 남아공을 2-0으로 완파하며 기분 좋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2차전에서 승리하는 팀이 사실상 조 1위와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장외 인종차별 이슈로 한차례 뜨거워진 분위기 속에서, '배준호 복귀'라는 천군만마를 얻은 홍명보호가
멕시코의 안방에서 멋지게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을지 온 우주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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