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티비: 무료중계, 스포츠중계, 스포츠분석 종합 스포츠 플랫폼

[프리뷰] "카보베르데 안 진다에 올인"…스페인 쇼크에 65억 대박 터진 베팅남

작성자 정보

  • 람보티비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1fcc328274bb0245e04c25db703c158c_1781585209_523.jpg
 



'무적함대' 스페인을 멈춰 세운 인구 52만 소국 카보베르데의 기적이 카리브해와 아프리카를 넘어 베팅 시장까지 뒤흔들었습니다.

카보베르데가 스페인을 상대로 0대0 무승부를 거두며 월드컵 역사상 역대급 이변을 연출한 가운데,

이 말도 안 되는 결과를 정확히 예측해 '인생 역전'에 성공한 대담한 축구 팬이 등장해 화제입니다.


16일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FIFA 랭킹 2위 스페인과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땅을 밟은 랭킹 67위 카보베르데의 체급 차이는 다윗과 골리앗 그 자체였습니다.


하지만 카보베르데의 40세 베테랑 골키퍼 보지냐가 스페인의 유효슈팅 7개를 모조리 지워버리는 미친 선방쇼를 펼쳤고,

경기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0 대 0 무승부로 끝이 났습니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글로벌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의 한 사용자는 이 경기에 자신의 인생을 걸었습니다.

카보베르데가 스페인에 '패하지 않는다(무승부 또는 승리)'에 무려 32만 파운드(약 6억 5,100만 원)라는 거액을 베팅한 것입니다.


당시 플랫폼이 책정한 카보베르데의 무패 확률은 단 9%. 배당률은 무려 10배에 달했습니다.

스페인의 무난한 대승을 점치던 전문가들과 팬들의 눈에는 그야말로 돈을 길바닥에 버리는 '미친 짓'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90분 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이 무모해 보였던 도박은 월드컵 역사상 가장 위대한 베팅으로 변했습니다.


폴리마켓 측은 경기가 끝난 후 해당 베팅자가 총 350만 파운드(약 71억 2,000만 원)를 수령했다고 공식 확인했습니다.

원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챙긴 이익만 320만 파운드(약 65억 1,200만 원)에 달하는 대박이 터진 셈입니다.


카보베르데의 육탄 방어에 스페인 선수들은 울었지만,

지구 반대편의 이 베팅남은 보지냐 골키퍼의 선방이 나올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꼈습니다.

역시 공은 둥글고, 월드컵은 이래서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