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2025 KBO 올스타전은 ‘드림 vs 나눔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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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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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12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은 ‘드림 vs 나눔’ 구도로 펼쳐졌습니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각 구단 상징 선수들이 총출동해 정규 시즌의 열기를 집약한 축제의 장이었어요.
경기 결과 및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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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 올스타가 8‑6으로 드림 올스타를 꺾고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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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포수 박동원(Park Dong‑won)이 나눔팀의 중심타자로 나서 3안타·3타점·1홈런을 기록하며 올스타전 MVP에 선정됐습니다 (27/28 기자표로 압도적 지지).
주목할 선수들
1. 박동원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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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1회 2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의 선취 득점을 책임짐. MVP 수상은 당연한 결실이었죠.
2. 채은성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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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팀 1회에 2점 2루타로 기폭제 역할. 타격 흐름을 준수하게 이끌었습니다.
3. 코디 폰세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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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호스로 떠오른 새 외국인 선발 투수. 다스 베이더 복장으로 등장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시즌 커리어 성적(2.04 ERA, 10승 무패) 그대로 안정된 투구를 보여줬습니다.
4. 안현민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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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소속으로 6회 2루타, 8회 솔로 홈런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가려졌습니다.
이벤트 하이라이트: 홈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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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 열린 홈런더비에서는 NC 김형준 & 김주원, LG 박민우 & 박건우(쌍둥이 ‘누누브라더스’) 등의 출전이 재미를 더했죠. 박민우는 “홈런 수 적은 선수들의 대회도 재밌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퍼포먼스 & 볼거리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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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폰세는 다스 베이더 차림으로 마운드를 압도했으며, 빅토르 레예스는 한복을 입고 등장해 팬들 환호를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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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LG의 박해민은 스파이더맨 의상으로 어린이 관중과 함께 그라운드를 돌며 흥을 돋웠습니다.
올스타전 의의 &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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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올스타전은 **신규 구장(대전 한화생명)**에서 열린 첫 행사로, 만석 관중 16,850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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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시즌 중간 휴식기지만, 선수들의 경기력 유지와 팬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어요.
영상 보면서 보면 좋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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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원 홈런, 1회 2득점 → MVP 포텐 터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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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 2루타, 박동원 홈런 연결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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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세의 등판 예고 & 투구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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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팀 핵심 안현민의 타격 순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