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이강인, 스페인 복귀 임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개인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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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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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골든보이’ 이강인(25)의 파리 생활이 마침내 마침표를 찍을 모양새입니다.
올여름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로의 이적이 가시화된 가운데,
이강인이 이미 반년 전부터 이적을 결심했다는 구체적인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드러났습니다.
프랑스 현지 매체 ‘파리스팀’과 ‘겟 프렌치 풋볼 뉴스’ 등은 21일(한국시간)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특히 놀라운 점은 이강인이 이미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 기간에 아틀레티코와 여름 이적을 위한 개인 조건 합의를 끝내 두었다는 사실입니다.
이강인이 일찌감치 이적을 결심한 배경에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체제에서의 애매한 입지가 결정적이었습니다.
이강인은 2025-2026시즌 총 39경기에 출전해 4골 5도움을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정작 선발 출전은 19경기에 그치며 철저히 로테이션 자원으로 분류됐습니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같은 메이저 대회 빅매치마다 벤치로 밀려나자,
이강인 측은 자신을 확실한 주전으로 뛰어줄 팀으로의 이탈을 도모해 왔습니다.
선수와의 개인 합의가 진작에 끝난 만큼, 이제 남은 것은 구단 간의 최종 이적료 조율입니다.
긍정적인 시그널은 PSG가 협상 테이블에서 한 걸음 물러섰다는 점입니다.
보도에 따르면 당초 스페인 매체들이 예상했던 3,500만 유로(약 620억 원)보다 다소 낮아진
기본 이적료 3,000만 유로(약 530억 원)에 보너스 조항을 얹은 제안을 PSG가 수용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PL의 뉴캐슬 유나이티드, 애스턴 빌라 등도 이강인을 노렸으나,
수개월 동안 공을 들이고 라리가 적응이 필요 없는 아틀레티코가 레이스에서 가장 앞서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이강인의 '공격 진영에서의 창의성',
특유의 '풍부한 활동량', 그리고 2선과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높게 평가하며 팀의 핵심 보강 자원으로 낙점했습니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라리가 무대에서 잔뼈가 굵고 마요르카에서 전성기를 열었던 이강인에게 스페인 복귀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과 같습니다.
전술 및 리그 적응 리스크가 전혀 없다는 점은 아틀레티코로서도 매력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최종 도장을 찍는 시점은 현재 진행 중인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이 모두 끝난 직후가 될 전망입니다.
메디컬 테스트와 서류 절차 등 최종 프로세스는 선수가 대표팀 일정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진행됩니다.
한편, 이강인과의 결별이 기정사실화되면서 PSG 역시 발 빠르게 대체자 물색에 나섰습니다.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타깃은 AS 모나코의 2002년생 신성 미드필더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입니다.
엔리케 감독이 개인적으로 매우 높게 평가하는 재능으로,
이번 북중미 월드컵에 프랑스 대표팀 소속으로 참가 중인 만큼 이강인이 비운 자리를 채울 적임자로 낙점된 분위기입니다.
사실상 파르크 데 프랭스(PSG 홈구장)와 멀어지고 있는 이강인.
과연 월드컵이 끝난 뒤 그가 메트로폴리타노(아틀레티코 홈구장)의 새로운 영웅으로 등장하게 될지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