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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끝난 줄 알았는데 '진짜 장마' 온다…경기 남부 200㎜ 물폭탄

✅ 주요 포인트

• 중부 및 전북 지역에 걸쳐 강한 비 예상: 시간당 30~50㎜, 특히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16일 밤~17일 아침 사이 집중적으로 내릴 전망입니다 

• 경기 남부·충남 서해안: 누적 강수량 최대 200㎜ 초과

• 수도권(서울·인천·경기 북부): 지역에 따라 최대 200㎜

• 충청 내륙·강원 내륙·산지: 50~100㎜, 최고 150㎜ 이상 

• 전북·전남·경북·경남 등: 강수량 충청 이외 지역도 평균 10~80㎜ 예상 

■ 기상 요인

• 북쪽 찬 공기, 남쪽 뜨거운 수증기, 저기압 발달이 겹쳐 대기 불안정성이 커진 상태입니다 

• 저기압이 작고 강도가 불규칙해 구체적인 강수 위치를 예측하기 어려우므로 "국지적 물 폭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예상 영향 및 대비사항

■ 권장 대응 전략

1. 실시간 기상정보 확인: 호우주의보/경보 발효 시 즉각 대응

2. 출퇴근 경로 점검: 침수 가능 지역(지하차도 등)는 우회 필요

3. 주택 및 건물 주변 정비: 배수로, 배수 펌프 점검

4. 긴급상황 대비: 여분 식량·상비품 준비, 대비 계획 수립

5. 재난 문자의 수신 준비: 지역 특보 발신 시 즉시 대응

■ 현황 참고 및 추가 정보

• 강원 영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180㎜가 넘는 폭우가 내렸으며, 15일에도 강풍·풍랑 주의보가 발효되었습니다 

• 기상청 공식 특보: 현재(15일 기준) 발표된 강풍·풍랑 특보는 울릉·동해 전 해상 포함 

□ 마무리

이번 7월 16일(수) 밤부터 17일(목) 아침 사이는 중부지방의 물 폭탄 고비입니다. 특히 시간당 50㎜의 강수로 인한 침수, 교통 혼잡, 돌풍·천둥 등 기상 이상 현상이 예상되며, 저지대와 지하차도, 계곡 지역을 중심으로 각별한 주의와 사전 대비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