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프랑스 전문가, PSG의 이강인 매각 행보에 격한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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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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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의 한국인 미드필더 이강인의 이적설이 구체화되면서 프랑스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뜨거운 설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 유명 해설위원이 이강인을 매각하고 프랑스 혈통의 초신성을 영입하려는
PSG의 행보에 격한 찬사를 보내며 현지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프랑스 매체 '르 10 스포르트'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유명 축구 전문가이자 해설위원인 왈리드 아셰르슈르가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PSG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행보를 극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이강인은 스페인 라리가의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이 매우 유력한 상황입니다.
2025-26시즌이 끝난 직후 이강인은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고,
지난 겨울까지만 해도 이적 불가(NFS)를 외치던 PSG도 이번에는 매각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팀의 상징인 앙투안 그리즈만의 장기적인 대체자로 이강인을 점찍었습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미
“아틀레티코와 이강인 측의 개인 조건 합의는 완료됐다”며 구단 간의 최종 이적료 협상만 남겨둔 단계라고 전했습니다.
아셰르슈르 위원이 환호하는 이유는 이강인의 매각 대금으로 진행될 PSG의 '프랑스 유망주 중심 프로젝트' 때문입니다.
PSG는 이강인을 팔고 확보한 자금으로 AS 모나코의 신성 마그네스 아클리우슈(24)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아셰르슈르는 PSG의 과감한 결단에 엄지를 치켜세웠습니다.
“PSG에서 정말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에 최소 4,000만 유로(약 704억 원)에서 5,000만 유로(약 881억 원) 사이에 팔릴 것이고,
곤살루 하무스 역시 8,000만 유로에 매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번 돈으로 엘리 주니오르 그루피나 얀 디오망데를 데려오고, 이강인의 자리에 아클리우슈를 채워 넣는 겁니다.”
그는 이어 “나도 이강인을 좋아하는 선수지만, 솔직히 아클리우슈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라며
“프랑스의 젊은 특급 재능들을 중심으로 리빌딩되는 PSG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생각하면 기대돼서 미칠 것 같다”고 주장했습니다.
자국 유망주를 선호하는 프랑스 전문가다운 편향된 시선이 고스란히 드러난 발언이었습니다.
아셰르슈르 위원은 아클리우슈를 치켜세웠지만, 정작 객관적인 무대에서의 평가는 이강인이 압도적입니다.
실제로 현재 진행 중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의 활약상만 봐도 두 선수의 격차는 뚜렷합니다.
스페인 유력지 '마르카'가 선정한 월드컵 조별리그 베스트 11에 이강인의 이름이 당당히 올랐습니다.
한국 대표팀이 아쉽게 32강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탈락국 선수 중 유일하게 월드컵 최고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클래스를 증명한 것입니다.
반면, 프랑스 대표팀에 간신히 승선한 아클리우슈는 이라크전에서 후반 교체로 출전해
고작 7분을 뛰는 데 그치며 아직 국제 무대에서는 뚜렷한 족적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프랑스 현지의 기대감 섞인 비판 속에서도 이강인의 가치는 치솟고 있습니다.
라리가 복귀를 눈앞에 둔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프랑스 여론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줄 수 있을지,
다가올 이적시장 최종 발표에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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