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음바페 멀티골 폭발… 프랑스, 스웨덴 3-0 완파하고 월드컵 16강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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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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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 블뢰(프랑스 대표팀 별칭)의 황태자 킬리안 음바페가 다시 한번 월드컵 무대를 자신의 독무대로 만들었습니다.
프랑스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골잡이 음바페의 맹활약을 앞세운 프랑스가
바이킹의 후예 스웨덴을 가볍게 제압하고 무난하게 16강 고지에 올랐습니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스웨덴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단연 음바페였습니다.
전반 내내 끈질기게 버티던 스웨덴의 밀집 수비를 무너뜨린 것은 전반 45분에 터진 음바페의 선제골이었습니다.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수비수 한 명을 가볍게 제친 음바페는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스웨덴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골을 터뜨린 음바페는 최근 모친상을 당해 슬픔에 잠겨있던 데샹 감독에게 달려가
그를 꽉 껴안으며 위로의 세레머니를 전해 경기장을 감동으로 물들였습니다.
기세를 잡은 프랑스는 후반 8분 마이클 올리세의 패스를 받은
브래들리 바르콜라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두 번째 골을 완성하며 승기를 굳혔습니다.
이어 후반 29분에는 올리세의 침투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깔끔하게
멀티골이자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스웨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어놓았습니다.
이날 두 골을 몰아친 음바페는 이번 대회 총 6호 골을 기록하며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와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더욱이 공동 최다 득점일 경우 도움 수와 출전 시간으로 순위를 가리는 FIFA 규정상,
현재 2도움을 기록 중인 음바페는 도움이 없는 메시를 제치고 실질적인 골든부트(득점왕) 레이스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대기록 달성도 코앞입니다.
음바페는 이번 멀티골로 월드컵 통산 18호 골을 달성,
역대 월드컵 최다 득점 기록(19골)을 보유한 메시를 단 한 골 차로 턱밑까지 바짝 추격했습니다.
전성기 나이에 벌써 네이마르, 펠레 등 전설들을 넘어 축구 역사의 황제 자리를 넘보고 있는 셈입니다.
지난 2022 카타르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켰던 프랑스는 조별리그에 이어
토너먼트 첫 관문까지 압도적인 전력으로 통과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위용을 과시했습니다.
스웨덴은 경기 막판 빅토르 요케레스의 날카로운 슈팅 등으로 반격을 노렸으나,
프랑스의 수문장 마이크 매냥의 슈퍼 세이브에 막히며 완패를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스웨덴을 가볍게 물리치고 16강에 안착한 프랑스의 다음 상대는 남미의 복병 파라과이입니다.
파라과이가 앞서 강호 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꺾는 이변을 연출하며 올라온 만큼 방심할 수는 없지만,
물오른 음바페의 발끝을 앞세운 프랑스의 화력이라면 충분히 압도할 수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전설을 향해 달려가는 음바페와 프랑스의 질주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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