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최민석부터 ‘11홈런 폭발’ 오스틴·김도영까지… KBO 6월 MVP 후보 7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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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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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레이스의 시작을 알린 6월, KBO리그를 가장 뜨겁게 달군 최고의 스타들이 격돌합니다.
KBO는 2일 2026 신한 SOL KBO리그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 후보 7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번 후보진은 투수 4명, 야수 3명으로 짜여졌으며 베테랑의 품격부터 신예의 패기까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투수진에서는 단연 두산 베어스의 2년차 신예 최민석(20)의 이름이 눈에 띕니다.
- 최민석(두산)
6월 한 달간 5경기에 등판해 32이닝을 소화하며 4승(공동 1위), 평균자책점(ERA) 0.84(리그 1위)라는 경이로운 성적을 남겼습니다.
전 경기 퀄리티스타트(QS)는 물론,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승선하며 리그 최고의 신성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습니다.
- 손주영(LG)
마무리 유영찬의 부상 공백을 완벽히 지웠습니다.
6월 9경기에서 9세이브(월간 1위), ERA 0.84의 짠물 투구를 선보이며 단숨에 시즌 세이브 2위(18개)로 도약했습니다.
- 류현진(한화)
날이 더워질수록 무서워지고 있습니다.
6월 5경기 30이닝 동안 2승 무패, ERA 1.50(2위)을 기록, 전 경기 QS를 달성하며 한·미 통산 2,500탈삼진에 단 1개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 애덤 올러(KIA)
5경기 3승, 35탈삼진(3위), ERA 1.74로 타이거즈의 선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탱했습니다.
타자 편에서는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보여준 거포들과 정교함의 끝을 보여준 교타자의 대결이 흥미진진합니다.
가장 강력한 수장 후보는 LG 트윈스의 오스틴 딘(33)입니다.
오스틴은 개인 월간 최다인 11홈런(공동 1위), 34타점(1위), 장타율 0.798(1위)을 기록하며 리그를 폭격했습니다.
타율 역시 0.382(4위)로 고감도 타격을 뽐내며 기복 없는 해결사 면모를 증명했습니다.
KIA 타이거즈의 김도영(23)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25경기에서 11홈런(공동 1위), 34안타, 26타점을 몰아쳤고,
특히 활발한 출루를 바탕으로 27득점(단독 1위)을 올리며 타이거즈 타선의 돌격대장 역할을 100% 수행했습니다.
NC 다이노스의 박민우(33)는 정교함으로 맞섭니다.
23경기에서 타율 0.423, 출루율 0.520을 기록하며 두 개 부문 모두 월간 1위를 싹쓸이했습니다.
타석의 절반 이상 베이스를 밟으며 출루율 마술사다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KBO 월간 MVP는 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와 팬 투표를 50%씩 합산해 최종 주인공을 가리게 됩니다.
이번 6월 MVP 팬 투표는 7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앱 '슈퍼 SOL'에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최종 선정된 6월의 주인공에게는 상금 3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해당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선수 명의로 200만 원의 유소년 야구 발전 기부금이 전달됩니다.
내 팀의 에이스를 빛내줄 팬들의 뜨거운 투표 경쟁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