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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이강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확정적… 등번호는 '그리즈만의 7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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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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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골든 보이' 이강인의 행선지가 마침내 스페인 마드리드로 굳어지는 모양새입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 입단을 앞둔

이강인의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와 흥미로운 등번호 이야기가 현지에서 흘러나왔습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이미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며 특유의 시그니처 문구인 'HERE WE GO'를 띄웠습니다.


현지 소식통인 후안 호세 아리엔 롤도스 역시 지난 12일,

이강인이 이미 한국에서 간단한 메디컬 테스트를 마쳤으며 현재 휴가를 즐기는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마드리드 현지 병원에서의 공식 절차와 최종 계약서 서명만을 남겨둔, 그야말로 '오피셜 직전'의 단계입니다.


지난 두 시즌 동안 PSG에서 연속 트레블을 경험하며 우승 커리어를 쌓았지만,

챔피언스리그 등 정작 중요한 무대에서 출전 시간이 제한적이었던 이강인에게는 주전으로서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자 행선지입니다.


이번 이적 소식과 함께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단연 '등번호 잔혹사'입니다.


롤도스 기자의 보도에 따르면, 이강인은 팀의 핵심 번호인 '10번'을 원해

기존 소유자인 알렉스 바에나에게 양보를 요청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이스의 자존심이 걸린 번호인 만큼 조율이 쉽지 않았던 모양새입니다.


하지만 차선책으로 떠오른 번호가 오히려 대박입니다.

현재 이강인은 등번호 7번을 달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7번'이 갖는 상징성은 어마어마합니다.


- 직전 주인공 : 팀의 리빙 레전드이자 상징이었던 앙투안 그리즈만

- 의미 : 구단 역사를 통틀어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간판스타에게만 허락되던 번호


10번을 놓친 것은 아쉽지만, 그리즈만의 후계자로서 '7번'을 부여받는다면

구단이 이강인에게 거는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단번에 증명하는 꼴이 됩니다.


그동안 PSG의 치열한 주전 경쟁 속에서 다소 답답한 시간을 보냈던 이강인에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기회의 땅'이 될 전망입니다.


까다롭기로 소문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지만, 측면과 중앙을 넘나들며 날카로운 패스와 탈압박을 선보이는

이강인의 다재다능함(Versatility)은 시메오네 전술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치트키가 될 수 있습니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가담만 보완된다면 단숨에 마드리드의 새로운 황태자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스페인 라리가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하는 이강인.

과연 그가 그리즈만의 7번을 달고 완다 메트로폴리타노(홈구장)를 누비게 될지, 축구팬들의 심장이 벌써부터 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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