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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벤투의 극찬 "황인범, 포르투행 준비됐다… 무티뉴와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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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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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주가가 유럽 이적시장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포르투갈의 전통 명문 FC 포르투의 영입 타깃으로 떠오른 가운데,

그를 가장 잘 아는 전 한국 대표팀 감독 파울루 벤투가 직접 등판해 강력한 보증수표를 던졌습니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의 보도에 따르면, FC 포르투는 이번 여름 중원 보강을 위해 황인범을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부임한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감독이 황인범의 영입을 강력히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파리올리 감독은 지난 시즌 네덜란드 아약스를 이끌 당시,

라이벌 팀인 페예노르트의 핵심으로 활약하던 황인범을 직접 현장에서 지켜보며 그의 재능을 높게 평가해 왔습니다.

통산 31회의 리그 우승과 UCL 우승 2회를 자랑하는 명문 포르투의 레이더망에 황인범이 정확히 걸려든 셈입니다.


이적설이 불타오르자 매체는 한국 대표팀을 4년간 이끌며 황인범을 '황태자'로 키워낸 벤투 감독에게 인터뷰를 청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이라는 이름이 나오자마자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 파울루 벤투 감독

"황인범은 전술 이해도가 기가 막힌 선수다. 신체 조건이 압도적이진 않지만 경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비교가 조심스럽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의 레전드 미드필더 주앙 무티뉴의 플레이가 연상될 정도다."


벤투 감독은 황인범이 4-2-3-1의 10번(공격형 미드필더)부터 4-3-3의 6번(수비형 미드필더),

그리고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의 어느 위치든 소화할 수 있는 '전술적 마스터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포르투갈의 빅3(포르투, 벤피카, 스포르팅) 어디서든 뛸 수 있는 클래스이며, 포르투에서도 즉시 통할 것"이라며 강한 확신을 보였습니다.


황인범과 벤투 감독의 끈끈한 관계는 축구계에서도 유명합니다.

과거 대표팀 시절 일부 여론의 비판 속에서도 벤투 감독은 황인범을 굳건히 신뢰했고,

황인범은 카타르 월드컵이 끝난 후 스승과의 이별에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벤투 감독은 웃으며 당시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았습니다.

"당시 대표팀 선수들이 농담으로 황인범을 '벤투의 왕자', '감독님 아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황인범은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 선수다.

그를 비롯한 한국 선수들과는 평생 이어질 유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러시아, 그리스, 세르비아를 거쳐 네덜란드까지 점령한 황인범은 이미 완벽한 영어 구사력과 풍부한 유럽 경험을 갖췄습니다.

과연 스승의 장담대로 황인범이 포르투갈의 거함 FC 포르투의 푸른 유니폼을 입고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맞이할 수 있을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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