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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한국계 1.6조 자산가' 구단주 품으로? 배준호, 프랑스 명문 리옹 이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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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의 '차세대 에이스' 배준호(스토크시티)를 향한 유럽 빅리그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 무대입니다.

그것도 프랑스 축구의 전통 명문이자, 최근 한국계 구단주의 부임으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올랭피크 리옹이 배준호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는 소식입니다.


프랑스 유력 매체 '풋메르카토'는 리옹이 다가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앞두고

공격진 보강을 위해 배준호를 최우선 타깃으로 낙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적 시장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리옹이 배준호 영입 경쟁에서 가장 앞서 있다는 분석입니다.


배준호는 2023년 U-20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활약한 뒤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스토크시티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적 첫 시즌부터 특유의 창의적인 드리블과 번뜩이는 패스로 팬들을 사로잡았고,

곧바로 '스토크시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며 잉글랜드 무대에 완벽히 적응했습니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왼쪽 측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 성향도 매력적입니다.

리옹은 배준호의 다재다능함과 공격 전개 능력이 팀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열쇠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계약 기간이 2027년 여름까지로, 실질적인 이적 적기라는 점도 리옹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펼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번 이적설이 더욱 흥미로운 이유는 올랭피크 리옹의 수장이 바로 한국계 미국인 미셸 강(강 미셸) 회장이기 때문입니다.


서울 태생으로 미국에서 자란 미셸 강 회장은 자산 규모만 무려 1조 6,800억 원(포브스 추정)에 달하는 막강한 자산가입니다.

이미 여자 축구계의 '대모'로 통하는 그녀는 최근 리옹 여자팀에 이어 남자팀의 전권까지 손에 쥐며 구단주로 공식 부임했습니다.


특히 리옹 남자팀이 최근 극심한 재정난으로 2부 리그 강등 위기에 처했을 때,

미셸 강 회장이 약 8,000억 원에 달하는 구단의 부채를 해결하며 팀을 1부 리그에 잔류시킨 일화는 유명합니다.

한국 축구와 문화에 깊은 애정을 가진 그녀가 구단주로 있는 만큼,

배준호의 리옹행이 한층 더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리옹은 과거 프랑스 리그1 7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명가 중의 명가입니다.

미셸 강 구단주의 든든한 재정적 지원 속에 올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을 목표로 대대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습니다.


이미 유럽 전역의 알짜배기 유망주들을 쓸어 담은 리옹은 마지막 퍼즐로 배준호를 원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적이 성사된다면 배준호는 프랑스 최고의 명문 클럽에서 '별들의 전쟁'이라 불리는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누빌 기회를 얻게 됩니다.


잉글랜드 무대를 매료시킨 '코리안 킹' 배준호가 과연 프랑스 명가 리옹의 푸른 잔디를 밟게 될지,

올여름 이적 시장을 달구는 그의 행보에 축구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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