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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 "사자 군단 초비상" 삼성 1선발 에이스 후라도, 어깨 부상으로 6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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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람보티비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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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던 '1선발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가 결국 부상에 발목을 잡혔습니다.

올스타 휴식기 도중 날아든 비보에 삼성 팬들은 물론 구단 안팎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삼성 구단은 15일 공식 발표를 통해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최근 병원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오른쪽 어깨 근막 손상 및 극하근 염증 소견을 받았다"라며

"전력 복귀까지는 약 6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은 후라도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즉각 '6주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 영입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후라도의 이탈은 삼성에게 뼈아프다 못해 치명적입니다.

후라도는 KBO 리그 무대를 밟은 이래 단 한 번도 큰 부상 없이 마운드를 책임져 온 자타공인 최고의 '철완'이었기 때문입니다.


- 2023년(키움) : 30경기 183⅔이닝 11승 8패 ERA 2.65

- 2024년(키움) : 30경기 190⅓이닝 10승 8패 ERA 3.36

- 2025년(삼성) : 30경기 197⅓이닝(리그 1위) 15승 8패 ERA 2.60 / QS 23회(리그 1위)


키움을 떠나 지난해 푸른 유니폼을 입은 후라도는 삼성의 에이스로서 정규시즌 이닝 1위,

퀄리티스타트(QS) 1위를 싹쓸이하며 가을야구 진출을 이끌었습니다.

올해 역시 지난 3월 파나마 대표팀 소속으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치르고 돌아오는 강행군 속에서도,

전반기 17경기 107이닝 5승 1패 평균자책점 3.11, QS 13회를 기록하며 리그 이닝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었습니다.


쉼 없이 달려온 고된 여정이 결국 어깨 과부하라는 부작용으로 돌아온 셈입니다.


구단에 따르면 후라도는 우선 약 3주 동안 캐치볼 등 투구 동작을 완전히 멈추고 절대 안정을 취할 예정입니다.

이후 MRI 촬영을 포함한 재검진을 통해 경과를 지켜본 뒤,

이상이 없다면 단계별 투구 프로그램(ITP)을 밟아 마운드 복귀 시점을 조율하게 됩니다.


- 구단 관계자 코멘트

"현재 후라도의 6주 공백을 메워줄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를 다각도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후반기 순위 싸움이 치열한 만큼 최대한 빠르게 결정을 내릴 계획입니다."


지난 6월 초 이미 단순 휴식 차원에서 열흘간 1군 엔트리에서 빠졌을 때만 해도 단순 피로 누적인 줄 알았으나,

정밀 검진 결과는 생각보다 무거웠습니다.


에이스가 이탈한 상황에서 삼성이 올 여름 새로 데려온 외국인 투수 크리스 페덱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습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하게 될 6주짜리 '단기 알바' 대체 외국인 투수가 얼마나 빠르게 리그에 적응해

선발 로테이션을 지켜주느냐가 삼성의 후반기 운명을 가를 열쇠가 될 전망입니다.


창공을 날아오르던 사자 군단이 에이스의 부상이라는 최대 악재를 만나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지,

야구팬들의 시선이 후반기 삼성의 마운드로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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